[버핏연구소=김승범 기자] 3월 생명과학도구및서비스 업종에서 PER(주가수익비율)가 가장 낮은 기업은 서흥(15.62배)다. 서흥은 1973년 설립되어 1990년 한국거래소에 상장하였으며 하드캡슐,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페인트볼 및 젤라틴부문 사업을 영위하는 제조 전문기업이다. 이어 영인프런티어(28.17배), 대한과학(39.58배), 일신바이오(42.90배)가 뒤를 이었다.
올해 생명과학 업계에서 인수합병 급등이 예견되는 가운데 혁신 중심, 가치 전달, 창의적 구조, 메가합병 등이 그 특징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EY는 전망했다.
이에 따르면 제약 및 생명공학 분야에 인수합병이 잠잠했던 지난해를 거쳐 미국에서 세제 개혁이 통과되고 M&A를 통한 성장의 필요성이 더욱 긴박해지면서 올해는 총 생명과학 M&A 규모 가치가 2000억달러를 넘을 관측이다.
특히 파이프라인 개발 실패나 바이오시밀러 침투의 위협에 직면한 대형 생명공학사들이 상당한 인수합병에 나설 가능성이 있는 한편, 차입금이 높은 특수 제약사는 매물로 나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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