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승범 기자] 3월 패션 업종에서 PER(주가수익비율)가 가장 낮은 기업은 삼양통상(4.93배)이다. 삼양통상은 1957년 10월 12일 설립되어 피혁가공 및 판매업, 수출입업, 해륙물품 매매업 및 대행업, 부동산 임대업 등을 주요 사업 내용으로 하고 있는 GS 기업집단 소속 기업이다. 이어 진도(7.49배), 국동(8.07배), F&F(8.32배)가 뒤를 이었다.
패션과 미용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자들을 일컫는 신조어 그루밍족. 이 그루밍족이 최근 패션·뷰티산업에 커다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신증권 등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남성복 의류 매출은 6년 만에 처음 증가세로 반등했다. 이는 여성 정장이 하락세를 이어가는 것과는 대조적인 분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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