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개인카드사용액 ] 삼성카드, 전일비 0.7%(250원) ↓
  • 홍지윤 기자
  • 등록 2018-03-29 10:46:20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 홍지윤 기자] 29일 10시 43분 기준 삼성카드(029780)는 전일비 0.7%(250원)하락한 3만525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한국은행경제통계시스템(ECOS)에서 공개한 2016년 1월부터의 개인카드 사용액 추이와 월별 삼성카드의 주가는 0.6, KB금융(국민카드)의 주가는 0.58의 상관관계(correlation coefficient)를 보였다.

20180329104557
개인카드 사용액 추이와의 카드사의 주가 상관관계는 삼성카드, KB금융(국민카드), 신한지주(신한카드), 하나금융지주(하나카드), KT(비씨카드대주주) 순으로 관계성이 높게 나타났다.

상관관계는 두 변수가 동일하게 움직이는 것을 1.0으로 볼 때, 한 변수의 변화가 다른 한 변수의 변화에 미치는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0.5 이상이면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음을 나타낸다.
삼성카드와 KB금융(국민카드)의 주가는 개인카드사용액이 증가하면 주가도 상승한다고 볼 수있다. 이는 두 카드 모두 대중 선호도가 높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017년기준 카드사 선호도 조사에서는 안전성 부분에서 삼성카드가 1위를 차지했고, 일반 대중 선호도 부분에서 신한카드가 1위를 차지했다.

삼성카드는 삼성그룹에 편입된 신용카드업ㆍ시설대여업ㆍ할부금융업 등을 영위하는 여신전문금융회사이다.업계 최초로 24시간 365일 카드 심사ㆍ발급 체계 도입을 통해 카드신청 프로세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야간과 주말 관계없이 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도록 스피드와 고객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매출구성은 카드수익 79.27%, 리스관련수익 7.4%, 외환거래이익 4.96%, 수수료수익 3.75%, 배당금수익 1.7%, 기타영업수익 1.32%, 할부금융수익 1.28%, 이자수익 0.15% 등으로 구성된다.
KB금융은 KB금융그룹의 지주회사로서 업계 선두권의 시장지위와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은행을 비롯하여 카드, 증권, 생명보험, 손해보험, 저축은행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매출구성은 이자수익 30.87%, 유가증권평가및처분이익 29.29%, 신탁업무운용수익 22.59%, 수수료수익 10.8%, 외환거래이익 5.41%, 배당금수익 0.73%, 기타영업수익 0.33% 등으로 구성된다.

029780:삼성카드, 105560:KB금융, 055550:신한지주, 086790:하나금융지주, 030200:케이티, 000030:우리은행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지]

☞한국의 대표 투자 교육 프로그램!「가치투자 MBA」17기 개강(4/28. 토)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주식투자 조기교육 필요할까? 이상하게도 한국에서 ‘주식투자’는 공공연한 금기어가 되어 있다. 주위 사람들에게 자식들에게 주식투자 공부를 시키자고 하면 대부분 집안 망한다고 손사래를 친다. 눈치없이 자꾸 이야기를 하면 기피인물이 되어 연락조차 뜸해진다. 대학에서 정식으로 주식투자 공부 좀 가르치자고 하면 대체로 교수들은 학생들에게 객장에 앉...
  2. [버핏 리포트] 삼성중공업, 4Q 매출액과 영업이익 증가 예상...수주 목표 56% 달성 -유진 유진투자증권이 25일 삼성중공업(010140)에 대해 모잠비크 Coral Sul 2 수주, 미국 델핀과 캐나다 웨스턴 FLNG 등 해양 수주를 늘릴 것이고 안정적인 실적이 예측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6000원을 유지했다. 삼성중공업의 전일 종가는 1만50원이다.양승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의 3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2조3229억원(YoY +15%...
  3. [버핏 리포트] 삼성E&A, 정산이익으로 3Q 선방했지만…수주 불확실성 지속-유안타 유안타증권이 25일 삼성E&A(028050)에 대해 수주 이후 착공까지의 시차가 상대적으로 짧고 손실 리스크도 제한적인 캡티브(Captive) 물량 축소가 가시화되고 있어 오는 2025년 매출과 이익의 감소폭이 기존 추정치 대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3만8000원에서 3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4. [버핏 리포트] 포스코홀딩스, 철강·리튬 동반 상승 임박...목표가↑-NH투자 NH투자증권이 31일 포스코홀딩스(005490)에 대해 향후 철강은 중국 부양책 영향, 리튬은 공급 제한 영향으로 가격 상승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51만원을 유지했다. POSCO홀딩스의 전일 종가는 34만원이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포스코홀딩스의 매출액은 18조3210억원(YoY -3.4%), 영업...
  5. 바텍,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6.35배 바텍(대표이사 김선범. 043150)이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텍은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PER 6.35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레이언스(228850)(6.47), 디알젬(263690)(7.55), 세운메디칼(100700)(8.41)가 뒤를 이었다.바텍은 지난 3분기 매출액 873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