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승범 기자] 4월 IT서비스 업종에서 PER(주가수익비율)가 가장 낮은 기업은 한일네트웍스(4.97배)다. 한일네트웍스는 서비스 ASP(Application Service Providing)와 IT 장비유통 부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어 인포바인(7.62배), 다우기술(8.60배), 텍셀네트컴(11.18배)이 뒤를 이었다.
IT서비스 기업들은 과거 공공SW와 시스템통합(SI) 시장에서 경쟁을 펼쳐왔으며, 최근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앞두고 핵심 기술 개발과 신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분야를 막론하고 다양한 기업들이 AI 시장에 진출하고 있는 가운데 주요 IT서비스 회사들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기존 IT서비스 시장이 성장 정체를 겪는 상황에서 AI가 IT 서비스 업체들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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