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 김승범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최근 3개월(2018.1.3-2018.4.3) 동안 16개 종목에 대한 지분 변동을 공시했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한세엠케이(069640)의 주식 64만6080주(5.00%)에서 89만1699주(6.91%)로 1.91% 비중을 확대했다. 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호전실업(111110)(+1.26%), 한진칼(180640)(+1.08%), 마이크로프랜드(147760)(+0.66%), 백산(035150)(+0.18%) 등의 종목도 비중을 확대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에이디테크놀로지(200710)의 주식 비중을 전량 매도하며 비중 축소 폭이 가장 컸다 이밖에 신세계(004170)(-1.30%), 덕산하이메탈(077360)(-1.21%), 제일기획(030000)(-1.18%) 등의 보유 지분을 줄였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이 비중을 가장 크게 확대한 한세엠케이는 캐주얼의류 전문회사이며 보유브랜드 TBJ, AnDew, BUCKAROO, NBA는 현재10대 ~ 20대 연령층을 주요 고객층으로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종속회사는 BUCKAROO INC(미국법인), 상해상무유한공사(중국법인), MKTREND(HK) LIMITED(홍콩법인)이 있으며 해외법인은 동사 브랜드 상품을 현지에서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캐주얼, 여성복(여성정장), 남성복(남성정장), 유아동복 등 복종 별로 구분되는 전체 의류패션시장 중에서 시장 성장률이 높고 상대적으로 경기변동에 민감하지 않은 캐주얼시장을 주요 목표시장으로 하고 있다.
최근 한세엠케이는 LGPA 브랜드 국내 런칭을 통해 골프웨어 시장에 진출했고 중국 NBA Kids 브랜드를 신규 런칭하며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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