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 김승범 기자]
골프존(215000)은 2015년 3월 1일을 분할기일로 하여 기존 골프존에서 인적 분할의 방법으로 골프시뮬레이터 사업부문을 분리하여 해당 사업 일체를 담당하고 있다.
한국 및 해외 6개 법인 등 동종업종을 영위하는 종속회사로 구성된 기업이며 사업부문별로 보면 골프시뮬레이터 등을 제조, 판매하는 스크린 골프사업과 골프시뮬레이터 설치 및 AS를 진행하는 유지보수 사업을 영위 중이다.
골프존은 골프를 가벼운 운동이나 오락으로 즐기는 실내 스크린 골프를 대중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골프 연습장이나 야외 골프장보다 저렴한 비용과 편의성으로 잠재수요를 끌어들였다.
골프존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7.6% 감소한 37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도 7.8% 줄어든 2001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117.2% 증가한 794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주요 종속회사였던 골프존네트웍스의 서비스 사업부문 분사에 따라 중단사업 반영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고, 법인세 및 부가가치세 경정 결정에 따라 당기순이익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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