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 김승범 기자] 대호에이엘(069460)이 한반도 긴장 완화와 대북철도 사업 기대감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4일 오전 9시 5분 현재 대호에이엘은 전일대비 30.00% 상승한 3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호에이엘의 현재 주가는 52주 신고가다.
남북 관계가 화해 모드로 전환되면서 남북한과 중국·러시아 등을 연결하는 남북대륙철도 사업이 탄력을 받을 거라는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호에이엘은 철도차량분야의 객차부분에서 축적된 기술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오는 27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2018 남북정상회담」이 열릴 예정이다. 이에 앞서 남측 예술단은 북한 평양에서 「남북 평화협력 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공연-봄이 온다」를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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