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 김진구 기자] KT&G(033780)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 전용스틱인 「핏(Fiit)」 신제품을 출시한다.
4일 KT&G는 「핏 매치」와 「핏 스파키」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 「핏 매치」는 최적의 담뱃잎 블렌딩을 통해 담배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구현했다. 또 「핏 스파키」는 다채로운 경험을 원하는 흡연자를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색다른 맛은 물론 시원한 맛까지 두 가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한편 KT&G의 전자담배 릴은 필립모리스 「아이코스」와 BAT코리아 「글로」 등과 함께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의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릴은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100일 만에 20만대를 돌파하는 등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케이프투자증권의 조미진 애널리스트는 『KT&G는 릴의 업데이트 모델을 출시한 이후 하반기에는 다른 디바이스를 선보이는 등 시장점유율 확대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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