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내부자 거래] 동우팜투테이블, 최대주주 김동수 외 9인 비중↓
  • 김진구 기자
  • 등록 2018-04-06 10:30:45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 김진구 기자] 동우팜투테이블(088910)는 6일 최대주주인 김동수 외 9인이 보유주식을 줄였다고 공시했다.

동우팜투테이블의 최대주주인 김동수 외 9인은 동우팜투테이블의 주식 1263만주(지분 51.64%)에서 1261만주(지분 48.82%)로 보유 주식을 2만주(2.82%) 축소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계열회사 임원의 퇴임으로 특별관계자 보유주식 수 변동이 있었다』고 밝혔다. 

동우팜투테이블 보유 비중

양계, 축산물의 제조 가공 및 판매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1993년 2월 17일에 설립되었으며 10개의 계열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동우팜투테이블은 병아리 및 생계 외에 생산시설을 통하여 통닭(육계, 삼계, 토종닭), 부산물(닭발, 염통 등), 단미사료(도계과정 중 발생된 우모, 내장 등을 사료화한 제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매출구성은 도계육(육계)46.83%, 도계육(부분육)16.64%, 생계외16.32%, 도계육(삼계)15.39%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사회 전반적인 소득증가로 인하여 건강에 대한 관심과 편의성을 추구한다. 따라서 건강과 영양이 풍부하고 저렴한 닭고기를 선호하는 소비 패턴은 지속적이고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

본인과 특별관계자의 주식 등의 소유 합계가 주식 등의 총수의 5% 이상 보유하게 된 자는 그날부터 5일 이내에 그 보유상황과 보유 목적, 보유 주식 등에 관한 주요계약 내용을 금융위원회와 거래소에 보고(최초보고)하고, 보유주식이 1% 이상 변동하는 경우에는 변동일로부터 5일 이내에 금융위원회와 거래소에 보고(변동보고)하도록 되어 있다. 흔히 「5%룰(Rule)」이라고 한다. 이 제도는 지난 1991년 시장 투명성 제고 및 적대적 기업 인수ㆍ합병(M&A) 방어를 위해 도입되었다.

기업내부자는 기업의 상황을 가장 잘 아는 사람 중의 하나이므로, 이들의 거래내역은 해당기업의 움직임을 파악하는데 중요한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지]

☞한국의 대표 투자 교육 프로그램!「가치투자 MBA」17기 개강(4/28. 토)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현대모비스, SDV 전환 순항…기술·수익성·글로벌 고객 확대 전략 제시 -NH NH투자증권이 28일 현대모비스(012330)에 대해 소프트웨어기반차량(SDV)으로의 전환 계획이 잘 진행 중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9만원을 '유지'했다. 현대모비스의 전일종가는 30만2500원이다. 하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모비스가 지난 27일 개최한 CID(CEO Investor Day)를 통해 현대모비스의 현재와 미래, 부문별 전략 방향, .
  2. AI 기업분석 강의평가에서 발견한 뜻밖의 성과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전 한국중재학회장] 세상에는 우연처럼 보이지만 인류의 진보를 이끌어낸 사건들이 있다. 영국의 알렉산더 플레밍(Alexander Fleming)이 곰팡이 핀 페트리 접시(Petri dish)를 버리지 않고[1] 관찰해 페니실린을 발견한 것은 그 대표적 사례다. 무심히 지나쳤다면 결코 없었을 혁신이었다.지난 7월 5일, 필자가 개발한 기업..
  3. [버핏 리포트] 피에스케이, 탈중국화 수혜와 북미 투자로 성장 지속– DS DS증권은 28일 피에스케이(319660)에 대해, 3분기 호실적 전망과 함께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의 ‘탈중국화’ 움직임으로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9000원으로 유지했다. 피에스케이의 전일 종가는 2만1550원이다.이수림 DS증권 애널리스트는 “TSMC가 2나노 라인부터 중국산 장비를...
  4. [버핏 리포트]SK텔레콤, 과징금 ‘일회성 충격' 배당 지킨다...2026년 실적 정상화로 ‘매수’ 유지 – 한국투자 한국투자증권이 29일 SK텔레콤(017670)에 대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SK텔레콤에 과징금 1347억9100만원을 부과했음에도 불구하고, 비경상적 비용을 조정하면 현금 배당 유지가 가능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6만1000원으로 유지했다. SK텔레콤의 전일 종가는 5만4900원이다.김정찬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는 요...
  5. [버핏 리포트]SK네트웍스, 단통법 폐지·인바운드·AI 피봇 3중 호재로 하반기 반등 전망 - 신한 신한투자증권이 29일 SK네트웍스(001740)에 대해 하반기 사업 환경 개선과 AI 기술 결합 및 신규 사업을 통한 성장성이 부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200원을 '신규제시'했다. SK네트웍스의 전일종가는 4430원이다.한승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SK네트웍스의 올해 매출액을 6조7961억원(전년동기대비 -11.2%)으로 전망한다. 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