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노성훈 기자] 케이프투자증권은 올해 2분기 글로벌 LNG/컨테이너선 발주물량이 현재까지 전무한 상황이며, 조선업체 수주는 6월 중순부터 정상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케이프투자증권의 최진명 애널리스트는 『다가오는 6월 1일 파나마 운하를 지나는 선박의 크기 규정이 개정된다』며 『이에 일부 선주들이 발주를 주저하고 있어, 2분기 LNG/컨테이너선 발주물량이 현재까지 전무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탱커선이 가장 영향을 적게 받는 것에 반해, LNG선과 컨테이너선의 경우 유의미한 수준의 공급개선 효과가 있다』며 『다만 운하 규정 완화계획은 2년 전부터 예고되었기 때문에 해운업체들의 장기 발주계획 자체에는 이미 반영이 끝난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는 『5월 조선업체의 수주 둔화는 일시적 현상일 가능성이 높다』면서 『6월 운하규제 완화 이후 운임에 대규모 충격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LNG 및 컨테이너선의 발주는 강세로 회복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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