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진구 기자] 여행산업의 제3차 호황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올해 국내 총 출국자 수는 3000만명에 이를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이 나왔다.
대신증권의 김수민 애널리스트는 『올해 국내 총 출국자 수는 전년 대비 14.1% 증가한 3000만명을 기록해 아웃바운드(내국인들의 해외여행)의 구조적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이는 경제적, 시간적 여유가 늘었고, 항공시장 경쟁구도 심화와 항공 인프라 확대, 미디어 영향력 등이 영향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한중 관계 개선 시 중국향 아웃바운드 수요 회복 및 인바운드 정상화가 이어질 것』이며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남북 경제협력을 통한 사업 기회 발굴 가능성도 눈여겨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여행업은 규모의 경제가 중요한 특성상 볼륨에서의 차이가 두드러질 수 밖에 없다』면서 『가격 경쟁력(원가/수수료 절감)과 브랜드 신뢰도를 구축한 대형사로 쏠림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그는 하나투어(039130)와 참좋은여행(094850)을 선호주로 제시했다.
사진 = 대신증권
kjg@buffettlab.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지]
----------------------------------------------------------------------------------
버핏연구소에서 제공하는 기업뉴스를 빠르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 텔레그램 설치 다운로드 https://tdesktop.com/win
-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주소 https://t.me/buffettlab
※ 텔레그램 설치 후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주소로 접속합니다.
<저작권자 ©I.H.S 버핏연구소(buffettla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