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승범 기자]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레일」이 해킹을 당했다는 소식에 가상화폐 관련주들의 주가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11일 오전 9시 45분 현재 SCI평가정보(036120)는 전일대비 4.30% 하락한 3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옴니텔(057680)과 비덴트(121800)도 각각 4.01%, 3.32% 내린 3945원, 1만3100원에 거래중이다.
이밖에 SBI인베스트먼트(019550)(-3.06%), 우리기술투자(041190)(-2.60%), 팍스넷(038160)(-1.91%), 디지탈옵틱(106520)(-1.30%)도 주가가 하락했다.
지난 10일 코인레일 공식 홈페이지 공지에 따르면 코인레일은 해킹 공격을 입어 보유하고 있던 일부 가상 화폐에 피해가 발생했다. 해킹 피해액은 수백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께 코인레일이 보유한 가상 화폐 계좌에서 펀디엑스, 엔퍼, 애스톤, 트론, 스톰 등 가상 화폐 9종 36억개가량이 40분에 걸쳐 인출됐다.
사진 = 코인레일 홈페이지
ksb@buffettlab.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버핏연구소에서 제공하는 기업뉴스를 빠르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 텔레그램 설치 다운로드 https://tdesktop.com/win
-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주소 https://t.me/buffettlab
※ 텔레그램 설치 후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주소로 접속합니다.
<저작권자 ©I.H.S 버핏연구소(buffettla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