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노성훈 기자] 주가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네이처셀(007390)이 이틀 연속 주가가 급락했다.
14일 오전 9시 33분 현재 네이처셀은 전일대비 10.20% 하락한 1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2일에도 네이처셀은 하한가를 기록하는 등 이틀 연속 주가가 급락했다.
네이처셀의 주가 급락은 검찰이 주가조작 혐의 등으로 압수수색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증권·금융범죄 중점청인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수단(단장 문성인 부장검사)은 최근 서울시 영등포구에 있는 네이처셀 본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라정찬 네이처셀 대표 등이 허위·과장 정보를 활용해 시세를 조종한 혐의(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을 들여다볼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처셀은 지난해 11월부터 급격한 변동성을 보였으며 지난 3월 16일에는 사상최고가인 6만2200원까지 상승하며 주가가 급등했다. 5개월도 안되는 기간동안 주가가 9배 이상 급등했다. 주가가 급등하면서 네이처셀의 시가총액은 3조2926억원으로 코스닥 시총 상위 6위에 오르기도 했다.
사진 = 네이처셀 홈페이지
nsh@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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