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진구 기자] 라면과 분유가 중국 수출 호조로 5월 전체 수출 금액이 증가했다.
18일 관세청에 따르면 라면 수출금액은 전년 동월 대비 58.1% 증가한 366억5200만달러를 기록했다. 라면 수출 금액은 중국을 비롯한 일본, 동남자 지역의 수출금액 성장이 전체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국 지역의 수출금액이 지난달 4월에 전년 대비 50.0% 성장한 데 이어 수출금액이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역별 수출금액을 고려했을 때 주요 라면 제조업체와 수출업체의 성장성이 두드러지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분유도 수출금액이 전년 동월 대비 349.2% 증가한 61억3100만달러로 집계됐다. 중국 지역에서 분유 수출금액이 전년 대비 459.0% 증가하며 수출 증가 폭을 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5월은 분유수출금액이 88.1% 감소했던 달로 사드 영향이 컸던 시기이기 때문에 이러한 기저효과로 2분기 수출 금액의 고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분유 제조, 수출업체 3곳 모두 고른 성장세를 나타낸 것으로 보이며 이후 해당 업체들의 실적기여도가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 = 매일유업 홈페이지
kjg@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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