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신세계, 국내외 경기 향방이 중요-NH
  • 김재형 기자
  • 등록 2020-04-02 09:40:57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김재형 기자] NH투자증권은 2일 신세계(004170)에 대해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경기침체를 반영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 40만원에서 30만원으로 하향했다. 이날 오전 9시 23분 현재 신세계의 주가는 20만6500원이다.

NH투자증권의 이지영 애널리스트는 실적에 대하여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1256억원(YoY -26%), 영업이익 265억원(YoY -76%)으로 매출 및 이익 모두 추정치를 큰 폭 하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백화점 부문은 3294억원(YoY -12%), 영업이익 249억원(YoY -53%)으로 추정된다”며 “코로나19로 기존점 부진하였으며 수익성이 높은 의류 및 잡화의 매출이 특히 큰 폭으로 감소한데다, 인건비 등의 고정비 비중도 높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또 “면세점 부문은 매출 4220억원(YoY -40%), 영업이익 -211억원(적자전환)으로 추정하며, 코로나19로 매출이 큰 폭 감소하는 가운데 공항점 적자가 크게 반영될 전망”며 “기타 부문의 경우 센트럴시티는 객수 감소와 호텔의 영업부진, 동대구점은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산,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의류판매 부진의 영향을 크게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신세계는 백화점, 면세점, 호텔 등 경기 민감도가 높은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향후 국내외 경기 향방이 주가에 중요하게 작용할 것”이라며 “백화점의 경우 3월 중순을 저점으로 점진적인 회복세가 기대되나, 면세점은 중국의 전면적인 입국금지, 한국의 입국자 자가격리 의무화 조치 등으로 4월부터 중국 리셀러(상품을 웃돈을 받고 되팔아 수익을 올리는 사람이나 기업)들의 활동이 사실상 어려워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세계는 백화점사업, 화장품 제조 및 도소매사업, 면세점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신세계 최근실적

신세계 최근실적. [사진=네이버 증권]

jaehyung1204@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진기 칼럼]《램덤워크 투자수업》의 오류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 저자의 경력이나 명성 때문인지 2020년에 번역 출판된 《램덤워크 투자수업》(A Random Walk Down Wall Street) 12판은 표지부터가 거창하다. ‘45년간  12번 개정하며 철저히 검증한 투자서’, ‘전문가 부럽지 않은 투자 감각을 길러주는 위대한 투자지침서’ 라는 은빛 광고문구로 독자를 유혹한다.[1] 출판 5...
  2. [신규 상장 종목] 삼미금속, 전일비 17.00% ↑... 현재가 1만 3490원 30일 오후 1시 35분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삼미금속(012210)가 전일비 ▲ 1960원(17.00%) 오른 1만 3490원에 거래 중이다. 삼미금속은 비철금속 소재를 가공·제조하는 금속 전문 기업으로, 산업용 금속 부품과 소재를 공급한다. 주요 고객 산업은 전기·전자 및 기계 분야로, 금속 가공 기술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납품 구조를 보유하고 있...
  3. [원자재] 미국 동 관세 불확실성 완화…재고 쌓인 동 시장, 방향성은 아직 유보이다 최근 동 시장의 가장 큰 화두는 미국의 추가 관세 여부이다. 관세 우려가 한풀 꺾이면서 가격은 급등했지만, 재고 구조는 여전히 불안정한 모습이다. 1월 29일 런던금속거래소(LME) 동 가격은 톤당 13,844달러로 전일 대비 6.5% 상승했다. 관세 리스크가 완화된다는 인식이 가격을 밀어 올린 것이다. 이 같은 움직임의 배경에는 미국 정부의 정책 ..
  4. [버핏 리포트] 현대차, 4분기 매출 46.8조...일회성 비용에 영업익 컨센서스 하회 - NH NH투자증권이 30일 현대차(005380)에 대해 "지난해 도매 판매가 연초 가이던스에 소폭 미달했으나, 글로벌 하이브리드자동차(HEV) 판매 비중 확대 및 북미 판매 비중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됐고 영업이익률이 시장 기대치 수준을 달성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0만원을 '유지'했다. 현대차의 전일 종가는 52만8000원이다.하...
  5. 오션인더블유, 건축제품주 저PER 1위... 0.37배 오션인더블유(대표이사 최진욱 이응길. 052300)가 1월 건축제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션인더블유가 1월 건축제품주 PER 0.37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제일테크노스(038010)(3.54), 대림바스(005750)(7.55), 삼목에스폼(018310)(9.47)가 뒤를 이었다.오션인더블유는 3분기 매출액 21억원, 영업손실 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