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책 한 권을 읽었습니다.
책 제목은 '주식 시장 흐름 읽는 법'이고 저자는 '우라가미 구니오' 입니다.
책이 발간 된지는 30년이 지났습니다.
꽤 오래된 책이지만 현재 주식시장에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 있어, 간단히 글을 남기고자 합니다.
책 내용에 따르면 주식 시장이 4개의 시기로 나뉘고, 순서대로 반복된다고 나누더군요.
'금융장세'-'실적장세'-'역금융장세'-'역실적장세'
이 시기에 따라 금리가 변동되고, 실적과 주가 또한 움직임을 보인다고 하더군요.
책의 표현에 따르면 지금은 '역금융장세'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역금융장세의 특징은 금리가 상승하고, 기업의 실적이 둔화되고, 주가가 하락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현재의 상황과 거의 일치 하는 것 같습니다.
이어서 말하면, 역실적장세는 높아진 금리에 기업의 실적이 떨어지며
주가 또한 하락을 하나 역금융장세의 하락세보다는 완화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 때 금리가 하락하기 시작합니다.
금융장세에 접어들면 금리의 하락이 더 커지고, 기업의 실적이 하향세를 보이나
이전 단계인 역실적장세보다는 완화됩니다. 주가는 상승하기 시작합니다.
실적장세에는 다시 금리가 오르기 시작하고 기업의 실적이 오릅니다.
주가도 상승세를 지속하나, 그 힘이 이전보다 줄어들죠.
이러한 흐름으로 각 시장에 대한 대응법도 간략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금리인상 시기인 요즘 '물타기'가 잘못된 전략일 수 있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책에서도 그 점을 짚고 있더군요.
각 시기에 따른 대응에 관해서는 조금 더 공부를 해보려 합니다. 책 한 권으로 끝내기엔 다소 복잡한 내용인 것 같아요.
정리가 된다면 이후에 글 남겨 보겠습니다.
모두들 성투 하시길 응원합니다!
※출처를 밝히면 자유롭게 인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