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제일기획, 우려 대비 선방 중, 하반기 회복 전망 – 흥국
  • 이승윤
  • 등록 2023-07-04 08:40:16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흥국증권은 4일 제일기획(030000)에 대해 경기 우려와 기저 효과를 감안하면 실적은 선방 중이고 하반기에 디지털과 BTL 중심으로 실적이 반등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9000원을 유지했다. 제일기획의 전일 종가는 1만8480원이다.

흥국증권의 황성진 애널리스트는 “전반적인 광고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에도 제일기획의 실적은 상대적으로 견조한 모습을 이어 나갈 것”이라며 “2분기 예상 매출총이익은 4072억원(YoY +4.8%), 영업이익은 845억원(YoY -4.0%)을 기록하며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상반기 국내 매체 중심으로 광고시장이 부진한 모습을 보인 점을 감안하면 굳건한 기초체력을 입증하고 있는 것”이라며 “Captive 고객의 마케팅 비용 효율화 기조가 이어졌음에도 Non-Captive 고객 기반이 확대됐다”고 전했다.

그는 “디지털 마케팅 및 BTL 물량 중심의 해외 부문 성장이 이어지면서 실적 방어 효과가 나타났다”며 “지역별로는 국내 부문 매출 총이익이 YoY -2.0% 역성장에 그칠 것이고 해외 매출총이익은 YoY +7.2%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전반적인 대외 불확실성이 여전히 지속되고는 있으나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실적이 회복될 것”이라며 “최근 Captive 고객의 ATL/매체 광고 축소 기조는 불가피한 상황이나 닷컴이나 이커머스 등 디지털 부문 및 엔데믹에 따른 프로모션 등 BTL 마케팅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하반기에는 플래그쉽 스토어 삼성 강남 오픈, 신제품 언팩, 아시안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마케팅이 확대될 것”이라며 “올해 연간으로는 매출총이익 +5% 성장 가이던스는 충분히 달성 가능할 것이고 OP/GP 마진율(올해 예상 19.6%)은 지난해 20.2% 대비 다소 축소될 것이나 그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

끝으로 “경기 우려에 따른 실적 둔화 가능성 등 다양한 부정적 요소들은 이미 주가에 반영된 상황”이라며 “상반기 실적이 기대 이상으로 선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하반기 이후 디지털/BTL 중심의 성장세 회복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긍정적 접근이 유효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제일기획은 인쇄, 출판, 광고물 제작 및 광고대행업을 영위한다.

제일기획.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제일기획.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진기 칼럼]《램덤워크 투자수업》의 오류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 저자의 경력이나 명성 때문인지 2020년에 번역 출판된 《램덤워크 투자수업》(A Random Walk Down Wall Street) 12판은 표지부터가 거창하다. ‘45년간  12번 개정하며 철저히 검증한 투자서’, ‘전문가 부럽지 않은 투자 감각을 길러주는 위대한 투자지침서’ 라는 은빛 광고문구로 독자를 유혹한다.[1] 출판 5...
  2. [신규 상장 종목] 삼미금속, 전일비 17.00% ↑... 현재가 1만 3490원 30일 오후 1시 35분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삼미금속(012210)가 전일비 ▲ 1960원(17.00%) 오른 1만 3490원에 거래 중이다. 삼미금속은 비철금속 소재를 가공·제조하는 금속 전문 기업으로, 산업용 금속 부품과 소재를 공급한다. 주요 고객 산업은 전기·전자 및 기계 분야로, 금속 가공 기술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납품 구조를 보유하고 있...
  3. [원자재] 미국 동 관세 불확실성 완화…재고 쌓인 동 시장, 방향성은 아직 유보이다 최근 동 시장의 가장 큰 화두는 미국의 추가 관세 여부이다. 관세 우려가 한풀 꺾이면서 가격은 급등했지만, 재고 구조는 여전히 불안정한 모습이다. 1월 29일 런던금속거래소(LME) 동 가격은 톤당 13,844달러로 전일 대비 6.5% 상승했다. 관세 리스크가 완화된다는 인식이 가격을 밀어 올린 것이다. 이 같은 움직임의 배경에는 미국 정부의 정책 ..
  4. [버핏 리포트] 현대차, 4분기 매출 46.8조...일회성 비용에 영업익 컨센서스 하회 - NH NH투자증권이 30일 현대차(005380)에 대해 "지난해 도매 판매가 연초 가이던스에 소폭 미달했으나, 글로벌 하이브리드자동차(HEV) 판매 비중 확대 및 북미 판매 비중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됐고 영업이익률이 시장 기대치 수준을 달성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0만원을 '유지'했다. 현대차의 전일 종가는 52만8000원이다.하...
  5. 오션인더블유, 건축제품주 저PER 1위... 0.37배 오션인더블유(대표이사 최진욱 이응길. 052300)가 1월 건축제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션인더블유가 1월 건축제품주 PER 0.37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제일테크노스(038010)(3.54), 대림바스(005750)(7.55), 삼목에스폼(018310)(9.47)가 뒤를 이었다.오션인더블유는 3분기 매출액 21억원, 영업손실 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