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공조(대표이사 고호곤. 006660)가 7월 자동차부품 업종 저PER 1위를 기록했다.
7월 자동차부품 업종 저PER 10선. [자료=버핏연구소]
버핏연구소 조사 결과 삼성공조는 7월 자동차부품 업종에서 PER 2.23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대유에이피(290120)(2.76), 서연(007860)(2.86), 대원산업(005710)(3.03)가 뒤를 이었다.
삼성공조 로고. [사진=삼성공조 홈페이지]
삼성공조는 7월 10일 1만1390원으로 마감됐다. 전날 대비 0.71% 증가한 가격이다. 지난 4일부터 꾸준히 상승세를 그리다 지난 7일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오늘 다시 상승세를 그리며 전날 대비 높은 가격으로 마무리됐다.
삼성공조는 지난 2월 말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8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이다.
삼성공조는 지난해 매출액 957억원, 영업이익 87억원, 당기순이익 410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20.23%, 625%, 174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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