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대표이사 장홍식. 032940)이 7월 화장품 업종 저PER 1위를 기록했다.
7월 화장품 업종 저PER 10선. [자료=버핏연구소]
버핏연구소 조사 결과 원익은 7월 화장품 업종에서 PER 1.91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선진뷰티사이언스(086710)(5.41), 컬러레이(900310)(6.8), 네오팜(092730)(9.79)가 뒤를 이었다.
원익 로고. [사진=원익 홈페이지]
원익은 지난해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모두 전년대비 증가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코로나 규제 완화로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화장품 수요가 점차 늘어난 것이 주요인으로 보인다.
원익은 올해 1월 디지털 헬스·뷰티케어 플랫폼 운영사 '케어랩스'를 인수했다. 또 현재 디스플레이 구동 드라이버IC(DDIC) 전문 팹리스 기업 '티엘아이'의 경영권 인수를 추진 중이다.
원익은 지난해 매출액 1081억원, 영업이익 74억원, 당기순이익 383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14.15%. 12.12%, 34.8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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