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스홀딩스(대표이사 김영달. 054800)가 7월 컴퓨터와주변기기 업종 저PER 1위를 기록했다.
7월 컴퓨터와주변기기 업종 저PER 10선. [자료=버핏연구소]
버핏연구소 조사 결과 아이디스홀딩스는 7월 컴퓨터와주변기기 업종에서 PER 3.34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아이디피(332370)(4.82), 빅솔론(093190)(8.75), 한국정보공학(039740)(12.58)가 뒤를 이었다.
아이디스홀딩스 로고. [사진=아이디스홀딩스 홈페이지]
아이디스홀딩스의 자회사 아이디스의 실적이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020년 아이디스는 코로나19 발발과 CCTV 업계의 탈중국 트렌드 수혜가 나타나면서 연결 매출이 1500억원대를 넘어섰다. 2021년에는 아이디스파워텔을 인수하면서 매출이 2000억원을 상회했다. IR협의회는 올해에도 이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IR협의회 연구원에 따르면 "본업의 성장과 아이디스파워텔(워키토키 서비스), 링크제니시스(자동화 소프트웨어)의 인수·합병 효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디스홀딩스는 올해 2월 주당 250원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율 2.0%, 배당금 총액 22억5774만원이다.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이다.
아이디스홀딩스는 지난해 매출액 8741억원, 영업이익 943억원, 당기순이익 894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60.56%, 388.6%, 2529.4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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