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유통] 7월 주요 업체 매출 동향-한국
  • 이상원
  • 등록 2023-08-30 10:42:24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한국투자증권 김명주. 2023년 8월 30일.

[버핏연구소=이상원 기자] 지난 29일 발표된 올해 7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했다. 오프라인 채널 매출액은 3.9%, 온라인 채널 매출액은 8.1% 각각 증가했다. 6월과 마찬가지로 7월에도 수도권에 잦은 강수가 이어지며 소비자들의 온라인 소비 활동이 오프라인에서의 활동보다 양호했다고 판단한다. 이에 8월은 예년보다 강수 일수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7월보다는 오프라인 채널이 양호한 매출액 증가를 보일 전망이다.

중국 정부의 한국행 그룹투어 허용과 일본 정부의 오염수 방류에 따른 일본 여행의 매력도 감소는 한국의 인바운드 관광객 회복에 긍정적이다. 인바운드 관광객 회복은 유통 산업 내 유동인구 증가로 이어지며 편의점, 백화점 등 오프라인 유통 채널 매출액 증가에 기여한다고 판단한다. 이에 하반기 유동인구 회복의 투자 아이디어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은 GS리테일에 주목한다. GS리테일은 수도권 주요 관광지에 호텔을 보유하고 있으며 수도권에 경쟁사 대비 많은 점포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lksw4070@buffettlab.co.kr

 

[관심 종목]

139480: 이마트, 004170: 신세계, 069960: 현대백화점, 007070: GS리테일, 023530: 롯데쇼핑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포스코홀딩스, 철강·리튬 동반 상승 임박...목표가↑-NH투자 NH투자증권이 31일 포스코홀딩스(005490)에 대해 향후 철강은 중국 부양책 영향, 리튬은 공급 제한 영향으로 가격 상승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51만원을 유지했다. POSCO홀딩스의 전일 종가는 34만원이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포스코홀딩스의 매출액은 18조3210억원(YoY -3.4%), 영업...
  2. 바텍,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6.35배 바텍(대표이사 김선범. 043150)이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텍은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PER 6.35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레이언스(228850)(6.47), 디알젬(263690)(7.55), 세운메디칼(100700)(8.41)가 뒤를 이었다.바텍은 지난 3분기 매출액 873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3. CJ CGV, 3Q 매출액 5470억 전년比 34.9%↑..."CJ올리브네트웍스 시너지가 실적 견인" CJ CGV(대표이사 허민회, 079160)가 올해 3분기 매출액 5470억원, 영업이익 321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9%, 5.2% 증가했다. 지난 6월 자회사로 편입된 CJ올리브네트웍스와의 시너지가 본격화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올리브네트웍스는 매출 1830억원, 영업이익 164억원을 기록했다. 대외사업 수주 확대 및...
  4. 코웨이, 3Q 매출액 1.1조 전년比 9.2%↑..."동남아 매출이 성장 견인" 코웨이(대표이사 서장원, 021240)가 3분기 매출액 1조1003억원, 영업이익 207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K-IFRS 연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2%, 6% 증가한 수치다. 코웨이는 3분기 국내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6608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여름철 아이콘 얼음정수기 판매 확대와 비렉스(BEREX) 매트리스 및 안마의자의 꾸준한 ..
  5. 네이버, 3Q 매출액 2.7조 전년동기 比 11.1%↑..."검색 및 광고사업 호조"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최수연, 035420:NAVER)가 3분기 매출액  2조7156억원, 영업이익 525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1.1%, 38.2% 상승했다. 숏폼, 피드 서비스를 통한 체류시간 광고 상품 개선 등으로 발생한 검색 및 광고사업의 호조세가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