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슈 체크] 엔터테인먼트, 4Q 앨범 판매량 전망 밝음
  • 이상원
  • 등록 2023-10-25 15:56:52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신한투자증권 지인해. 2023년 10월 25일.

[버핏연구소=이상원 기자] 예상했던 것보다 엔터 업종의 조정이 길어지고 있다. 시장 컬러와 맞지 않기도 하지만 오버행이 계속해서 주가 발목을 잡고 있고, 대형 아티스트들의 컴백이 부재해 7월 최다 앨범 판매량인 1200만장을 기록한 후 8월이 꺾일 것으로 예상했으나, 9월에도 전월 대비 크게 개선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지난 9월 엔터4사 합산 앨범 판매량은 457만장을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하이브 287만, 에스엠 151만, JYP Ent. 11만, 와이지엔터 8만장 순이다. 그래도 고무적인 점은 신인 그룹들의 성과다. 에스엠 신인그룹 RIIZE의 첫 앨범은 104만장이나 판매됐고, 지난 5월 데뷔한 하이브 신인그룹 BOYNEXTDOOR의 두번째 미니앨범은 48만장 팔리며 속도를 한껏 끌어올렸다. V의 첫 솔로 앨범도 200만장 넘게 팔렸다.

올해 4분기는 다시 대형 아티스트의 컴백으로 앨범 판매량의 성장 기조가 전망된다. 정국, 세븐틴, TXT, 스트레이키즈, 에스파 등이 대거 컴백한다. 특히 세븐틴의 앨범은 선주문만 520만장을 기록하며 K-POP 신기록을 다시 썼다.

 

lksw4070@buffettlab.co.kr

 

[관심 종목]

352820: 하이브, 041510: 에스엠, 035900: JYP Ent., 041510: 와이지엔터테인먼트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포스코홀딩스, 철강·리튬 동반 상승 임박...목표가↑-NH투자 NH투자증권이 31일 포스코홀딩스(005490)에 대해 향후 철강은 중국 부양책 영향, 리튬은 공급 제한 영향으로 가격 상승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51만원을 유지했다. POSCO홀딩스의 전일 종가는 34만원이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포스코홀딩스의 매출액은 18조3210억원(YoY -3.4%), 영업...
  2. 바텍,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6.35배 바텍(대표이사 김선범. 043150)이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텍은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PER 6.35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레이언스(228850)(6.47), 디알젬(263690)(7.55), 세운메디칼(100700)(8.41)가 뒤를 이었다.바텍은 지난 3분기 매출액 873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3. CJ CGV, 3Q 매출액 5470억 전년比 34.9%↑..."CJ올리브네트웍스 시너지가 실적 견인" CJ CGV(대표이사 허민회, 079160)가 올해 3분기 매출액 5470억원, 영업이익 321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9%, 5.2% 증가했다. 지난 6월 자회사로 편입된 CJ올리브네트웍스와의 시너지가 본격화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올리브네트웍스는 매출 1830억원, 영업이익 164억원을 기록했다. 대외사업 수주 확대 및...
  4. 코웨이, 3Q 매출액 1.1조 전년比 9.2%↑..."동남아 매출이 성장 견인" 코웨이(대표이사 서장원, 021240)가 3분기 매출액 1조1003억원, 영업이익 207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K-IFRS 연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2%, 6% 증가한 수치다. 코웨이는 3분기 국내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6608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여름철 아이콘 얼음정수기 판매 확대와 비렉스(BEREX) 매트리스 및 안마의자의 꾸준한 ..
  5. 네이버, 3Q 매출액 2.7조 전년동기 比 11.1%↑..."검색 및 광고사업 호조"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최수연, 035420:NAVER)가 3분기 매출액  2조7156억원, 영업이익 525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1.1%, 38.2% 상승했다. 숏폼, 피드 서비스를 통한 체류시간 광고 상품 개선 등으로 발생한 검색 및 광고사업의 호조세가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