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YG PLUS, 앞으로가 기대된다-다올
  • 이혜지
  • 등록 2023-11-21 08:26:29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이혜지 기자] 다올투자증권은 21일 YG PLUS(037270)에 대해 신인 아티스트 음반 성장세와 타기획사 외주, 모회사 아티스트 콘서트 등의 호재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YG PLUS의 전일 종가는 4255원이다.

김혜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YG PLUS의 매출액은 2230억원(YoY +59%), 영업이익 188억원*YoY 193.5%)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며 “음악서비스와 음반 유통 및 라이선싱 부분은 신인 아티스트의 음반 성장세와 음원의 흥행으로 내년에도 성장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YG PLUS는 YG엔터테인먼트의 음반과 MD(홍보용 상품) 제작을 담당하는 자회사인 포레스트팩토를 보유하고 있다”며 “음반과 MD 상품의 제작원가가 낮기 때문에 모회사의 물량을 받고, 타기획사의 외주를받아 기획과 제작을 담당할 경우 수익성에 긍정적일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그는 “블랙핑크의 재계약 여부와 상관없이 YG엔터테인먼트의 내년 콘서트 모객 규모가 축소되기 때문에 내년 상제품 매출도 올해보다 감소할 것이다”라며 “베이미몬스터는 빠른 단독 콘서트를 계획하고 있으며, 오는 2025년 상반기부터 콘서트를 개최할 수 있다면 상제품 매출의 정체구간은 길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또 “향후 음반 판매량이 현수준으로 유지된다고 가정했을 때 주가 상승의 주요 원인은 음원 부문의 성장과 콘서트 모객 수가 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YG PLUS는 음반 및 음원 유통과 음악서비스, MD제조 및 유통, 광고대행사업하고 있다.

스크린샷 2023-11-21 081245

YG PLUS의 최근 실적. [이미지=네이버 증권]

 

hyejipoilc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포스코홀딩스, 철강·리튬 동반 상승 임박...목표가↑-NH투자 NH투자증권이 31일 포스코홀딩스(005490)에 대해 향후 철강은 중국 부양책 영향, 리튬은 공급 제한 영향으로 가격 상승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51만원을 유지했다. POSCO홀딩스의 전일 종가는 34만원이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포스코홀딩스의 매출액은 18조3210억원(YoY -3.4%), 영업...
  2. 바텍,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6.35배 바텍(대표이사 김선범. 043150)이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텍은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PER 6.35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레이언스(228850)(6.47), 디알젬(263690)(7.55), 세운메디칼(100700)(8.41)가 뒤를 이었다.바텍은 지난 3분기 매출액 873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3. CJ CGV, 3Q 매출액 5470억 전년比 34.9%↑..."CJ올리브네트웍스 시너지가 실적 견인" CJ CGV(대표이사 허민회, 079160)가 올해 3분기 매출액 5470억원, 영업이익 321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9%, 5.2% 증가했다. 지난 6월 자회사로 편입된 CJ올리브네트웍스와의 시너지가 본격화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올리브네트웍스는 매출 1830억원, 영업이익 164억원을 기록했다. 대외사업 수주 확대 및...
  4. 코웨이, 3Q 매출액 1.1조 전년比 9.2%↑..."동남아 매출이 성장 견인" 코웨이(대표이사 서장원, 021240)가 3분기 매출액 1조1003억원, 영업이익 207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K-IFRS 연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2%, 6% 증가한 수치다. 코웨이는 3분기 국내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6608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여름철 아이콘 얼음정수기 판매 확대와 비렉스(BEREX) 매트리스 및 안마의자의 꾸준한 ..
  5. 네이버, 3Q 매출액 2.7조 전년동기 比 11.1%↑..."검색 및 광고사업 호조"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최수연, 035420:NAVER)가 3분기 매출액  2조7156억원, 영업이익 525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1.1%, 38.2% 상승했다. 숏폼, 피드 서비스를 통한 체류시간 광고 상품 개선 등으로 발생한 검색 및 광고사업의 호조세가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