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한국전자금융, 이익 고성장: 최대 실적 기대 – 이베스트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4-01-05 08:51:22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5일 한국전자금융(063570)에 대해 무인주차장 사업에서 이익 고성장을 달성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만원으로 상향했다. 한국전자금융의 전일 종가는 6400원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정홍식 애널리스트는 “한국전자금융은 ATM관리와 CD-VAN 사업에서 이미 구축된 전국적인 인적 네트워크 인프라를 기반으로 무인주차장, 전기차 충전기, 영상보안, 현금수송 등 사업을 다각화하며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며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성장 기대감이 높다”고 전했다.


그는 “무인주차장 사업에서 Site 확대에 따른 규모의 경제 효과(고정비 효과)로 수익성 개선이 진행되고 있다(2022년~2026년 이익 개선은 대부분 주차장 사업)”며 “이익 증가 이유는 대규모 Capex(2018년 344억원, 2019년 616억원, 2020년 542억원)에 대한 감가상각(5년)이 마무리되는 시점이 지난해~2026년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참고로 “무인주차장 매출액은 2020년 360억원→2021년 560억원→2022년 820억원→지난해 1100~1200억원으로 급증하고 있다”며 “이에 따른 이익도 고성장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002억원(YoY +18.3%), 영업이익 80억원(YoY +26.4%, OPM 8.0%)일 것“이라며 “무인주차장 사업에서 고성장이 진행되면서 매출액(분기) 기준 지난해 1분기 776억원→2분기 893억원→3분기 941억원→4분기 1000억원 이상으로 QoQ 앞자리가 바뀌는 급격한 외형성장이 진행되고 있다”고 파악했다.


한국전자금융은 현금자동입출금기(ATM)와 현금자동지급기(CD) 등을 관리하는 NICE그룹 계열사다.

한국전자금융.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sungyun1213@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포스코홀딩스, 철강·리튬 동반 상승 임박...목표가↑-NH투자 NH투자증권이 31일 포스코홀딩스(005490)에 대해 향후 철강은 중국 부양책 영향, 리튬은 공급 제한 영향으로 가격 상승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51만원을 유지했다. POSCO홀딩스의 전일 종가는 34만원이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포스코홀딩스의 매출액은 18조3210억원(YoY -3.4%), 영업...
  2. 바텍,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6.35배 바텍(대표이사 김선범. 043150)이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텍은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PER 6.35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레이언스(228850)(6.47), 디알젬(263690)(7.55), 세운메디칼(100700)(8.41)가 뒤를 이었다.바텍은 지난 3분기 매출액 873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3. CJ CGV, 3Q 매출액 5470억 전년比 34.9%↑..."CJ올리브네트웍스 시너지가 실적 견인" CJ CGV(대표이사 허민회, 079160)가 올해 3분기 매출액 5470억원, 영업이익 321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9%, 5.2% 증가했다. 지난 6월 자회사로 편입된 CJ올리브네트웍스와의 시너지가 본격화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올리브네트웍스는 매출 1830억원, 영업이익 164억원을 기록했다. 대외사업 수주 확대 및...
  4. 코웨이, 3Q 매출액 1.1조 전년比 9.2%↑..."동남아 매출이 성장 견인" 코웨이(대표이사 서장원, 021240)가 3분기 매출액 1조1003억원, 영업이익 207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K-IFRS 연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2%, 6% 증가한 수치다. 코웨이는 3분기 국내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6608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여름철 아이콘 얼음정수기 판매 확대와 비렉스(BEREX) 매트리스 및 안마의자의 꾸준한 ..
  5. 네이버, 3Q 매출액 2.7조 전년동기 比 11.1%↑..."검색 및 광고사업 호조"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최수연, 035420:NAVER)가 3분기 매출액  2조7156억원, 영업이익 525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1.1%, 38.2% 상승했다. 숏폼, 피드 서비스를 통한 체류시간 광고 상품 개선 등으로 발생한 검색 및 광고사업의 호조세가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