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솔루에타(대표이사 신경훈. 154040)가 4월 자동차부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
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다산솔루에타는 4월 자동차부품주에서 PER 1.1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일지테크(019540)(1.89), 서연(007860)(2.08), 티에이치엔(019180)(2.34)가 뒤를 이었다.
다산솔루에타는 지난해 매출액 1588억원, 영업손실 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매출액은 0.57% 증가, 영업이익은 101.75% 감소하며 적자전환했다.
다산솔루에타는 지난 1월 흑연 관련주로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양자 컴퓨팅 서비스 기업 '테라 퀀텀'의 연구원이 양자 과학 저널 '어드밴스트 퀀텀 테크놀로지'에 흑연의 상온 초전도성 연구 논문을 게재했기 때문이다. 다산솔루에타는 촉매 흑연화를 활용해 전이 금속 물질을 촉매로 이용해 저온에서 흑연화를 촉진시키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이 기술을 통해 생산한 전기차용 제품을 북미 완성차 업체에 납품 한 바 있다.
5일 오전 10시 50분 기준 다산솔루에타 주가는 1629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보다 0.31% 하락한 가격이다.
다산솔루에타는 전자파 차단 소재, 자동차 부품 등을 제조, 판매한다. 2003년 6월 설립돼 2013년 12월 코스닥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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