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시황] 미국증시, PPI 예상치 하회하며 CPI에 놀란 시장에 안도감 형성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4-04-12 08:33:52
  • 수정 2024-04-12 08:59:11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이승윤 기자] 미국 증시는 PPI 예상치를 하회하며 CPI에 놀란 시장에 안도감이 형성됐다. PPI가 전월비 0.2% 상승하며 전망치를 0.3%p 하회했고 M7 종목 모두 상승하며 지수를 견인했다. S&P 500 +0.7%, 나스닥 +1.68% 상승했다.


유럽 증시는 ECB 금리 인하 시사에 경기 불안감이 확산되며 하락 마감했다. ECB 정책 금리가 동결됐고 기자 회견에서 유로존 경제지표에 맞춰 선제적 금리 인하 가능성을 언급했다. 유로스톡스50 -0.4%, DAX -0.79%, CAC40 -0.27%, FTSE100 -0.47% 하락했다.


중국 증시는 엇갈린 CPI와 PPI 지수로 혼조세 마감했다. CPI 2개월 연속 상승했으나 PPI 하락세가 지속됐고 청명절 연휴에 관광 수요가 회복되며 여행주가 강세다. 상해종합 +0.23%, 선전종합 +0.03% 상승했다.


국내 증시는 미국채 상승에도 외국인, 연기금 순매수세가 나타났다. 국채 금리 상승과 여소야대 국면으로 코스피가 1.5% 급락한 것에서 출발해 상승 마감했다. 수급별로 외국인, 개인이 각각 1조원, 877억원 순매수, 기관은 1조1000억원 순매도했다.


lsy@buffettlab.co.kr


[관심 종목]


005930: 삼성전자, 373220: LG에너지솔루션, 000660: SK하이닉스, 005490: POSCO홀딩스, 207940: 삼성바이오로직스

sungyun1213@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포스코홀딩스, 철강·리튬 동반 상승 임박...목표가↑-NH투자 NH투자증권이 31일 포스코홀딩스(005490)에 대해 향후 철강은 중국 부양책 영향, 리튬은 공급 제한 영향으로 가격 상승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51만원을 유지했다. POSCO홀딩스의 전일 종가는 34만원이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포스코홀딩스의 매출액은 18조3210억원(YoY -3.4%), 영업...
  2. 바텍,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6.35배 바텍(대표이사 김선범. 043150)이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텍은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PER 6.35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레이언스(228850)(6.47), 디알젬(263690)(7.55), 세운메디칼(100700)(8.41)가 뒤를 이었다.바텍은 지난 3분기 매출액 873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3. CJ CGV, 3Q 매출액 5470억 전년比 34.9%↑..."CJ올리브네트웍스 시너지가 실적 견인" CJ CGV(대표이사 허민회, 079160)가 올해 3분기 매출액 5470억원, 영업이익 321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9%, 5.2% 증가했다. 지난 6월 자회사로 편입된 CJ올리브네트웍스와의 시너지가 본격화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올리브네트웍스는 매출 1830억원, 영업이익 164억원을 기록했다. 대외사업 수주 확대 및...
  4. 네이버, 3Q 매출액 2.7조 전년동기 比 11.1%↑..."검색 및 광고사업 호조"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최수연, 035420:NAVER)가 3분기 매출액  2조7156억원, 영업이익 525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1.1%, 38.2% 상승했다. 숏폼, 피드 서비스를 통한 체류시간 광고 상품 개선 등으로 발생한 검색 및 광고사업의 호조세가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
  5. 코웨이, 3Q 매출액 1.1조 전년比 9.2%↑..."동남아 매출이 성장 견인" 코웨이(대표이사 서장원, 021240)가 3분기 매출액 1조1003억원, 영업이익 207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K-IFRS 연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2%, 6% 증가한 수치다. 코웨이는 3분기 국내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6608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여름철 아이콘 얼음정수기 판매 확대와 비렉스(BEREX) 매트리스 및 안마의자의 꾸준한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