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대표이사 구자용 천정식. 017940)이 5월 가스유틸리티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기록했다.
버핏연구소 조사 결과 E1은 5월 가스유틸리티주에서 고ROE+저PER+저PBR 1위를 차지했으며, 대성홀딩스(016710), 삼천리(004690), 경동도시가스(267290)가 뒤를 이었다.
E1은 지난해 매출 7조8277억원, 영업손실 93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각각 2.04%, 66.56% 감소했다(K-IFRS 연결).
하나증권이 3개 발전소(평택 LNG 발전소, 김천 및 전북 석탄 발전소)를 통매각 입찰하며 지난 3월 16일 E1 컨소시엄(E1, 칼리스타캐피탈, 메리츠증권)을 지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E1은 이번 발전소 인수 핵심 목적이 평택 LNG 발전소 인수이기에 김천 및 전북 석탄 발전소 지분은 조금 가져가고 평택 LNG 발전소 지분은 최소 연결대상 편입이 가능한 수준을 확보할 예정이다.
E1은 신사업 모멘텀 부재로 글로벌 피어(해외 기업)와 울산 GPS 관련 LNG 모멘텀을 보유한 SK 가스 대비 멀티플 할인이 컸는데 LNG 발전소를 인수하면 LNG 모멘텀이라는 강력한 신사업 모멘텀을 확보해 멀티플 할인폭을 많이 축소할 수 있다.
E1은 액화 석유 가스를 포함한 석유 제품, 각종 가스 및 가스 기기를 수출입, 제조, 저장, 운송, 판매한다. 1984년 9월 설립돼 1997년 8월 코스피에 상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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