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하이트진로, 2분기와 유사한 실적 흐름 – IBK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4-09-09 08:58:19
  • 수정 2024-09-09 09:09:38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이승윤 기자]

IBK투자증권은 9일 하이트진로(000080)에 중장기 소주 수출 성장 잠재력에 주목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7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하이트진로의 전일 종가는 2만500원이다.


김태현 IBK투자증권의 애널리스트는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6835억원(YoY +4.4%), 704억원(YoY +62.0%)으로 컨센서스(6892억원, 596억원) 대비 매출은 부합, 영업이익은 상회할 것”이라며 “맥주 소비 위축세가 여전해 외형 성장 기대감이 제한적이지만 가격 인상 효과와 마케팅비 절감 등으로 큰 폭의 이익 개선 흐름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맥주 매출액은 2307억원(YoY -2.1%)이며 필라이트 이슈에 따른 출고 조절 이슈는 상당부분 마무리됐다”며 “다만 맥주 시장 감소세가 여전하기에 매출이 하락할 것이고 이번 분기도 영업이익은 출고가 인상분이 온전히 반영돼 134억원(YoY +223.3%)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소주는 맥주 대비 양호한 판매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가격 인상 효과가 더해져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890억원(YoY +8.8%), 576억원(YoY +83.7%)으로 증가 예상된다”며 “반면 생수 실적은 부진할 전망이고 고마진 하이볼 수요 감소에 따른 토닉워터 판매 축소세가 이어져 영업이익이 YoY -45.0% 감소할 것”으로 판단했다.


한편 “그간 수출 물량은 현지 대형마트와 편의점 중심으로 유통됐는데 향후 유흥 채널로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베트남 소주 공장은 내년 건축공사를 시작하고 2026년 하반기 시운전 후 오는 2027년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끝으로 “아직은 수출 판매 마진율이 국내의 절반 수준으로 낮지만, 베트남 공장 가동 이후 규모의 경제, 원재료 매입 비용 및 물류비 절감 등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하이트진로는 맥주, 소주, 생수를 판매한다.


하이트진로.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자료=버핏리포트]

lsy@buffettlab.co.kr

lsy@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두산에너빌리티, 글로벌 전력 공급 부족 속 원전·SMR 수주 본격화 – NH NH투자증권은 19일 두산에너빌리티(034020)에 대해 글로벌 전력 수요 증가로 인한 공급 부족 국면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형 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 가스터빈 전 부문에서 신규 수주가 본격적으로 누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전일 종가는 7만4500원이다.이민재 NH투자증권 ...
  2. [버핏 리포트] GS리테일, 4Q 실적 안정적 성장세...편의점 비수익 점포 개편 - IBK IBK투자증권은 19일 GS리테일(007070)에 대해 편의점 사업부의 수익성 개선과 슈퍼마켓 사업부의 성장에 힘입어 4분기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GS리테일의 전일 종가는 2만1850원이다.남성현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GS리테일의 4분...
  3. 우성, 식품주 저PER 1위... 2배 우성(대표이사 한재규. 006980)이 12월 식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성이 12월 식품주 PER 2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동원수산(030720)(3.91), 케이씨피드(025880)(5.5), 엠에스씨(009780)(5.97)가 뒤를 이었다.우성은 3분기 매출액 1623원, 영업이익 5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6.4%, 영업이익은 171.4% 증가했다(K-IFRS 연결)...
  4. [버핏 리포트] 스튜디오드래곤, 트리거만 있다면 점프할 주가...IP 비즈니스 입지 확대 - 신한 신한투자증권이 19일 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대해 매출 확장의 작은 실마리만 있어도 주가가 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의 전일종가는 4만500원이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비싸진 제작비로 인해 작품을 만들지 못한 것을 그간 미디어 불황의 원인으로 짚었다. 그..
  5. [버핏 리포트]유한양행, 제도적 제약 해소‧생산시설 증가 – 교보 교보증권은 19일 유한양행(000100)에 대해 제도적인 제약들의 해소와 생산시설 증가로 외형이 성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했다. 유한양행의 전일 종가는 11만5300원이다.정희령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제조 시설 이슈로 CRL(보완요구서한) 수령 후 1년만인 지난 18일 아미반타맙 피하제형(SC)의 FDA 승인허가가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