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크래프톤, PUBG 접속자·매출 성장세...신작 출시와 IP업그레이드로 기대감↑-KB
  • 서주호 기자
  • 등록 2024-09-12 09:26:15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서주호 기자]

KB증권은 크래프톤(259960)에 대해 주력 상품인 배틀그라운드의 접속자·매출 회복세와 더불어 IP 업그레이드를 통한 중장기 성장 가능성과 다양한 신작들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고, 목표주가를 40만원으로 상향했다. 크래프톤의 전일 종가는 32만5000원이다.


류은애 KB증권  연구원은 크래프톤의 3분기 매출액은 6718억원(전년대비 +49.2%, 전분기대비 -5%), 영업이익 2815억원(전년대비 +48.7%, 전분기대비 -15.2%)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류 연구원은 "스팀(게임 플랫폼) 일간 최고 동기 접속자 수의 69만명 수준을 유지중이고, 중국 화평정영(중국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일매출도 회복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 "뉴진스와 협업해 출시한 아이템의 환불 사태가 재구매로 이어졌고, 이후 7월에 진행된 람보르기니와의 협업이 흥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또 "PUBG(배틀그라운드) IP는 향후 언리얼 엔진5로 업그레이드를 거쳐 메가 IP로 성장할 것"이라며 크래프톤의 중장기적 전망도 밝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어 "올해 4분기에는 다크앤다커 모바일 글로벌, 내년에는 인조이(정식 출시), 서브노티카2 등 신작들이 출시된다"며 신작 모멘텀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크래프톤은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다. 퍼블리싱은 게임 개발을 제외하고 제작된 게임을 서비스하는데 필요한 전반적인 서포트 업무를 의미한다.


크래프톤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이미지=버핏연구소]

hee1902@buffettlab.co.kr

hee1902@buffettlab.co.kr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포스코홀딩스, 철강·리튬 동반 상승 임박...목표가↑-NH투자 NH투자증권이 31일 포스코홀딩스(005490)에 대해 향후 철강은 중국 부양책 영향, 리튬은 공급 제한 영향으로 가격 상승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51만원을 유지했다. POSCO홀딩스의 전일 종가는 34만원이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포스코홀딩스의 매출액은 18조3210억원(YoY -3.4%), 영업...
  2. 바텍,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6.35배 바텍(대표이사 김선범. 043150)이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텍은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PER 6.35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레이언스(228850)(6.47), 디알젬(263690)(7.55), 세운메디칼(100700)(8.41)가 뒤를 이었다.바텍은 지난 3분기 매출액 873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3. CJ CGV, 3Q 매출액 5470억 전년比 34.9%↑..."CJ올리브네트웍스 시너지가 실적 견인" CJ CGV(대표이사 허민회, 079160)가 올해 3분기 매출액 5470억원, 영업이익 321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9%, 5.2% 증가했다. 지난 6월 자회사로 편입된 CJ올리브네트웍스와의 시너지가 본격화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올리브네트웍스는 매출 1830억원, 영업이익 164억원을 기록했다. 대외사업 수주 확대 및...
  4. 네이버, 3Q 매출액 2.7조 전년동기 比 11.1%↑..."검색 및 광고사업 호조"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최수연, 035420:NAVER)가 3분기 매출액  2조7156억원, 영업이익 525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1.1%, 38.2% 상승했다. 숏폼, 피드 서비스를 통한 체류시간 광고 상품 개선 등으로 발생한 검색 및 광고사업의 호조세가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
  5. 코웨이, 3Q 매출액 1.1조 전년比 9.2%↑..."동남아 매출이 성장 견인" 코웨이(대표이사 서장원, 021240)가 3분기 매출액 1조1003억원, 영업이익 207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K-IFRS 연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2%, 6% 증가한 수치다. 코웨이는 3분기 국내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6608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여름철 아이콘 얼음정수기 판매 확대와 비렉스(BEREX) 매트리스 및 안마의자의 꾸준한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