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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체크] 10월, 3Q 실적 하향보다 저점 찾기가 중요할 것
  • 김호겸 기자
  • 등록 2024-09-30 16: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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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연구소=김호겸 기자]

대신증권 박강호. 2024년 9월 30일.


[출처 : pixabay]

IT업종의 올해 3Q 실적 내용은 컨센서스를 하회, IT 수요에 대해 수요 감소 및 재고 조정 등 단기적인 불확실성 우려를 내포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추정된다. 반도체 다음으로 전기전자, 특히 부품업체의 실적 둔화가 예상된다. 먼저 애플 아이폰 16향 부품업체의 실적 하향이 9월 하순에 진행, 오는 10월 아이폰 16 판매에 불확실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컨센서스 기준, LG이노텍의 3Q 영업이익은 3000억원으로 제시되었다.


대표적으로 LG이노텍의 영업이익 하향 추세는 원달러 환율의 단기 급락으로 마진율 축소,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수요 둔화가 반도체 PCB 매출 감소 및 마진율 하락으로 분석된다. 또 아이폰16 출시 전에 예약 판매의 부진, 애플 인텔리전스(AI) 관심 축소로 실질적인 수요에 불확실이 높아진 상황이다. 4Q에 아이폰 판매 부진이 진행되면 카메라모듈의 공급 물량 감소, 믹스 약화로 추가적인 영업이익 하향도 예상된다.


rlaghrua823@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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