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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 건설주 저PER 1위... 2.6배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4-10-11 13:32:57
  • 수정 2024-10-22 20: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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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PER주'란 기업이 벌어들이는 이익에 비해 저평가된 주식을 말합니다. PER(주가수익비율)은 [시가총액/순이익] 혹은 [주가/주당순이익(EPS)]으로 계산하며, 가치투자의 기본이 되는 지표입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이승윤 기자]

서희건설(대표이사 김팔수 김원철. 035890)이 10월 건설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


10월 건설주 저PER 10선. [자료=버핏연구소]

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희건설은 10월 건설주 PER 2.6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세보엠이씨(011560)(2.7), 금화피에스시(036190)(3.5), 국보디자인(066620)(3.69)가 뒤를 이었다.


서희건설 최근 분기별 매출,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서희건설은 지난 2분기 매출액 4076억원, 영업이익 63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7%, 61.68% 증가했다.


지난달 23일 최고 1527원을 기록하며 52주 최고가를 달성했다. 2022년부터 이어진 공사비 상승으로 건설업계가 직격탄을 맞았지만 서희건설은 양호한 재무건건성을 유지하고 있다. 영업이익률은 15.63%로 업계 최고 수준이고 상반기 기준 부채비율은 75.69%로 가장 낮다.


회사는 건축공사, 토목공사, 산업/환경 설비공사, 조경공사, 시설물공사, 가스공사를 영위한다. 1982년 10월 설립됐고 1999년 12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lsy@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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