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KT&G, 담배가 부동산 실적 살렸다..."해외 담배 실적 역대 최대 전망"-신한
  • 서주호 기자
  • 등록 2024-10-18 08:59:12
  • 수정 2024-10-18 09:01:01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서주호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18일 KT&G(033780)에 대해 부동산 부문의 실적 공백을 국내외 담배사업 부문이 방어했고, 특히 해외 담배 사업부문은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고 목표주가를 12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KT&G의 전일 종가는 10만7500원이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KT&G는 3분기 매출액 1.62조원(전년대비 -3.9%), 영업이익 3714억(전년대비 -8.7%)를 기록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구체적으로 "부동산 실적의 공백을 본업인 국내외 담배 사업부문이 방어했다"고 설명했다. 또 "국내 일반 담배 총수요 159억본(전년대비 -2%),에 비해 판매량은 -1% 감소했고, 점유율은 67.5%로 전년대비 0.5%p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해외는 가격 인상과 판매량 증가를 동시에 이루며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경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KT&G 주요 사업 매출액 비중. [자료=KT&G 사업보고서]

한국인삼공사(건강기능식품 사업부의 홍삼부문)는 "해외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내수 소비 침체로 매출액과 영업익 모두 전년수준에 그쳤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부동산 부문은 "대규모 프로젝트 종료에 따라 실적 공백이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KT&G는 국내주식 투자자들 사이에서 고(高)배당주로 꼽힌다. 조 연구원은 "지난 2월 기존 보유 자사주(2.6%) 소각했고, 하반기 매입한 자사주(2.8%)도 10월에 소각 완료했다"며 "앞으로도 기존보다 강화된 주주환원 정책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구체적으로 "향후 3개년간 △총 주주환원 금액 2.8조원△자사주 매입 1조원, △배당 1.8조원 △15% 규모의 자사주 소각 등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KT&G는 궐련의 제조와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고, 국내는 물론 수출 및 해외법인을 통한 직접사업으로 해외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차세대 제품인 HNB(전자담배, 대표제품으로 KT&G의 릴이 있다.)사업 추진으로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KT&G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hee1902@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두산에너빌리티, 글로벌 전력 공급 부족 속 원전·SMR 수주 본격화 – NH NH투자증권은 19일 두산에너빌리티(034020)에 대해 글로벌 전력 수요 증가로 인한 공급 부족 국면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형 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 가스터빈 전 부문에서 신규 수주가 본격적으로 누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전일 종가는 7만4500원이다.이민재 NH투자증권 ...
  2. [버핏 리포트] GS리테일, 4Q 실적 안정적 성장세...편의점 비수익 점포 개편 - IBK IBK투자증권은 19일 GS리테일(007070)에 대해 편의점 사업부의 수익성 개선과 슈퍼마켓 사업부의 성장에 힘입어 4분기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GS리테일의 전일 종가는 2만1850원이다.남성현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GS리테일의 4분...
  3. 우성, 식품주 저PER 1위... 2배 우성(대표이사 한재규. 006980)이 12월 식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성이 12월 식품주 PER 2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동원수산(030720)(3.91), 케이씨피드(025880)(5.5), 엠에스씨(009780)(5.97)가 뒤를 이었다.우성은 3분기 매출액 1623원, 영업이익 5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6.4%, 영업이익은 171.4% 증가했다(K-IFRS 연결)...
  4. [버핏 리포트] 스튜디오드래곤, 트리거만 있다면 점프할 주가...IP 비즈니스 입지 확대 - 신한 신한투자증권이 19일 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대해 매출 확장의 작은 실마리만 있어도 주가가 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의 전일종가는 4만500원이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비싸진 제작비로 인해 작품을 만들지 못한 것을 그간 미디어 불황의 원인으로 짚었다. 그..
  5. [버핏 리포트]유한양행, 제도적 제약 해소‧생산시설 증가 – 교보 교보증권은 19일 유한양행(000100)에 대해 제도적인 제약들의 해소와 생산시설 증가로 외형이 성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했다. 유한양행의 전일 종가는 11만5300원이다.정희령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제조 시설 이슈로 CRL(보완요구서한) 수령 후 1년만인 지난 18일 아미반타맙 피하제형(SC)의 FDA 승인허가가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