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에스엠, K-POP 명가 지속 전망...1Q 신인 그룹 데뷔 러쉬 기대감↑ -삼성
  • 채종일 기자
  • 등록 2025-01-14 10:01:01
  • 수정 2025-01-14 14:09:37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채종일 기자]

삼성증권은 14일 에스엠(041510)에 대해 지난해 음반 판매량 감소와 체제 재정비, 자회사 부진 등 비용 부담으로 연간 실적 감소가 예상되나 올해 신인 그룹 데뷔 러쉬로 반등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만6000원을 유지했다. 에스엠의 전일종가는 7만2000원이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기업은행의 4분기 매출액은 2560억원(+2.0% YOY), 영업이익은 219억원(+142.1% YOY)으로 시장 눈높이에 부합할 것이라 전망했다. 소속 아티스트 음반 판매량은 410만 장 내외로 전년동기대비 감소했지만 전분기대비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고 음원 매출도 우상향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판단된다.


에스엠 매출액 비중. [자료=더밸류뉴스]

최민하 연구원은 “올해 1분기 8인조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가 데뷔를 확정지었다”며 “전분기에는 영국 5인조 보이그룹 ‘디어앨리스’의 TV 리얼리티쇼 제작비가 반영되면서 기타 자회사 실적이 크게 부진했는데, 2월 정식 데뷔하면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에스파, RIIZE, NCT WISH 등 저연차 아티스트가 성장 보폭을 넓히고 NCT127, NCT드림 등이 실적을 뒷받침할 예정이다"라며 "IP 확장으로 모멘텀 회복이 예상되고 재정비를 마친 KMR, 드림메이커 등 기타 자회사들이 올해는 수익성 회복이 기대돼 이익 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라 덧붙였다.


에스엠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음반을 기획해서 제작하고 유통하는 음악 콘텐츠 사업과 매니지먼트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에스엠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더밸류뉴스]

cjil9237@buffettlab.co.kr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서희건설, 건설주 저PER 1위... 2.16배 서희건설(회장 김팔수 김원철. 035890)이 2월 건설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희건설이 2월 건설주 PER 2.16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세보엠이씨(011560)(2.91), 금화피에스시(036190)(3.43), 한양이엔지(045100)(3.45)가 뒤를 이었다.서희건설은 지난 4분기 매출액 1319억원, 영업이익 63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각각 14.19%, ...
  2. 제이에스코퍼레이션, 섬유,의류,신발,호화품주 저PER 1위... 1.4배 제이에스코퍼레이션(회장 홍재성. 194370)이 3월 섬유,의류,신발,호화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이 3월 섬유,의류,신발,호화품주 PER 1.4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영원무역홀딩스(009970)(3.77), 한세예스24홀딩스(016450)(4.3), 신성통상(005390)(4.41)가 뒤를 이었다.제이에스코퍼레이션은 지난 4분기 매출...
  3. [버핏 리포트]셀트리온, 분기 지날수록 '매출총이익률' 개선 전망-한국투자 한국투자증권이 셀트리온(068270)에 대해 단기적으로 미국 정책 불확실성 속 미국에 의약품을 판매하는 기업에 투자 센티먼트가 약화됐지만 중장기적으로 의료비 지출 감소를 목표하는 미국 정부는 바이오시밀러 처방 확대 기조를 이어갈 수밖에 없는 상황에, 합병 기대 효과로 유럽 내 바이오시밀러 입찰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고 성과가 매.
  4. [버핏 리포트] 이마트, 봄이 오고 있다...영업이익 반등 '신호탄' – NH NH투자증권은 14일 이마트(139480)에 대해 장기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할인점 매출이 회복되면서  수익성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11만원으로 상향했다. 이마트의 전일 종가는 8만3200원이다.주영훈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할인점 사업의 장기 매출 침체, 자회사들 손익 악화로 인한 연결 영업이...
  5. [버핏 리포트] 카카오, AI 관련 모멘텀 부재 한 번에 해결 목표주가↑-NH NH투자증권은 14일 카카오(035720)에 대해 Open AI와의 제휴를 통해 트래픽 증가 및 구독 모델 도입 가능성이 있고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만3000원으로 상향했다. 카카오의 전일종가는 4만3150원이다.NH투자증권은 카카오의 4분기 매출액은 1조9570억원(+21.3% YoY), 영업손익...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