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금속거래소(LME)의 코발트 가격이 공급과잉 및 수요 둔화로 U$21,490/톤에 그치며 2016년 이후 최저가를 기록했다. 1위 코발트 생산국인 콩고민주공화국의 2024년 코발트 생산량이 40%가량 증가한 데 이어 인도네시아도 니켈 증산 속 부산물인 코발트의 공급 확대로 세계 코발트 생산량이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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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LFP 배터리 점유율 증가 및 고니켈 배터리 기술 발전으로 배터리에서의 코발트 함유량이 축소되고 있는 상황에서 BMO Capital Markets의 분석에 따르면, 연평균 물가 조정을 적용하면 현재 코발트 가격이 1920년대 후반 이후 역사상 최저 수준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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