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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체크] 화학, 미국의 중국 선박 제재와 정유·화학 영향
  • 김호겸 기자
  • 등록 2025-04-21 09: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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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연구소=김호겸 기자]

하나증권 윤재성. 2025년 4월 21일.


[출처 : pixabay]

중국 선사 소유·운영 선박은 10/14일부터 Net Tonnage당 50$ 부과 후 2028년 4/17일

140$까지 확대하고, 중국 조선소 건조 선박(비중국 선사)은 10/14일부터 Net Ton당 18$(컨테이너선은 TEU당 120$)에서 2028년 4/17일 33$(컨선은 250$)으로 상향할 예정이다.


석유제품(휘발유, 디젤, LPG 등)은 주로 Tanker나 LPG선을 통해 운송하고, 석유화학 제품 중 에틸렌은 기체·압축액화 형태로 Ethylene Carrier나 LPG/LNG 선박 개조 선박을, MEG와 같은 액체는 Chemical Tanker, PE/PVC 등 고체 Pellet은 컨테이너선을 통해 운반할 방침이다.


 미국은 석유제품 운송 시 Crowley Shipping, Kirby Corp, OSG, Chevron Shipping 등 미국 선사를 활용하나, 해당 선사는 주로 내수·연안에 집중하고 있다. 대서양 횡단이나 중동·아시아 수출을 위해서는 Scorpio Tankers, TORM, Hafnia, Stena Bulk, Maersk, COSCO 등을 활용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해당업체의 중국 선박 비중은 Scorpio Tankers(11%), TORM(24%), Hafnia(22%), Stena Bulk(100%), Maersk(41%) 등. 또한, 2024년 미국의 LPG를 선적한 VLGC 총 293척 중 55척(19%)이 중국 기업이 운영하거나 중국에서 건조된 선박으로 확인된다.


미국이 에틸렌 수출을 위해 사용하는 Ethylene Carrier 중에서 중국산 비중은 38%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은 자국 대형 컨테이너 선사가 없어, 미국에 입항하는 컨테이너 선박의 17%가 중국산이지만, 태평양을 오가는 초대형 컨테이너선의 경우 이보다 더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미 미국은 2025년 1월 COSCO를 블랙리스트에 올리며 기항을 제한했으며, 이번 조치로 컨테이너선을 이용하는 미국의 PE/PVC 수출 차질 및 비용 증가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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