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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진, 기계주 저PER 1위... 3.65배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5-07-16 13:52:37
  • 수정 2025-07-16 13: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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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PER주'란 기업이 벌어들이는 이익에 비해 저평가된 주식을 말합니다. PER(주가수익비율)은 [시가총액/순이익] 혹은 [주가/주당순이익(EPS)]으로 계산하며, 가치투자의 기본이 되는 지표입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이승윤 기자]

협진(대표이사 김종서. 138360)이 7월 기계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


7월 기계주 저PER 10선. [자료=버핏연구소]

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협진이 7월 기계주 PER 3.65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코메론(049430)(4.1), 케이피에프(024880)(4.94), 대창단조(015230)(5.1)가 뒤를 이었다.


협진 최근 분기별 매출액,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협진은 지난 1분기 매출액 11억원, 영업손실 1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매출액은 22.22% 증가, 영업손실은 동일했다(K-IFRS 연결).


지난 4월 22일 1534원으로 장중 최고가를 찍었으나 지난달 24일 664원으로 감소했다. 이달 16일 오후 1시 50분 기준 683원에 거래되고 있다.


회사는 1997년 1월 화장품 원료 제조사 '에이씨티'로 설립돼 2004년부터 육가공 기계 제조사로 성장했다. 2013년 11월 코스닥에 상장했고 2021년 8월 협진기계를 흡수합병하며 지금의 이름으로 바꿨다.

lsy@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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