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크래프톤, 작년동기 실적 이미 넘어...포트 채울 시기 - 메리츠
  • 정지훈 기자
  • 등록 2025-08-19 08:49:59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정지훈 기자]

메리츠투자증권이 19일 크래프톤(259960)에 대해 글로벌 신작을 고려하지 않더라도 펍지(PUBG)만으로 가격 매력이 높아졌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1만원을 '유지'했다. 크래프톤의 전일종가는 31만3000원이다.



크래프톤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이효진 메리츠투자증권 연구원은 크래프톤의 2분기 표면적 매출 역성장이 우려를 불러왔다고 했다. 그러나 PC는 이벤트 시기의 차이로 성장률이 전년동기대비 15% 이하로 낮아졌고 모바일은 전년도 일회성 수익으로 표면 성장률이 14%를 감소했으나 실제 모바일 성장률은 20%다. 


그는 "'서브노티카2'가 개발진 노이즈와 함께 이연되며 크래프톤에 대한 투자자 관심은 펍지에 쏠리고 있다"며 "크래프톤은 에스파 콜라보 동일 기간 기준 뉴진스의 170%에 해당하는 성과를 이뤘고 지난주 부가티 콜라보가 시작되며 이달 중순에 지난해 3분기 PC 성과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모바일은 화평정영이 슈퍼카 콜라보로 성과에 기여하고 있어 성장률이 2분기와 유사할 것"이라며 "크래프톤 3분기 추정치는 시장에서 가장 높은 수치이며 분기말 달러의 급격한 하락이 없는 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시장의 우려와 달리 3분기는 역대 가장 높았던 1분기와 유사한 수익률일 것"이라며 "게임스컴에서 텐센트가 펍지M을 출범하는데 4분기 서구권 지식재산권(IP) 콜라보 고려 시 다음 행보는 북미 및 유럽"으로 예상했다. 


또 "크래프톤은 기존 IP의 성장에 더해 글로벌 PC 및 콘솔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이상적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며 "'인조이', '서브노티카' 등 글로벌 성과를 얻는 신작 외에도 펍지 IP만으로 가격 매력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2분기 단기 성과 부진에 대한 오해로 수급은 비워져 있고 펍지는 다시 뛰기 시작했다"며 "기관 크래프톤 보유량은 2023년 수준까지 하락해 포트를 채울 시기"라고 판단했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서브노티카 등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을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현재는 '스케일업 더 크리에이티브(Scale-up the Creative)' 전략으로 제작 및 퍼블리싱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IP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크래프톤 최근 분기별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jahom01@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진기 칼럼] 천재 수학자 에드워드 소프의 커닝 페이퍼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 퀀트 투자[1]의 아버지로 불리는 에드워드 소프(Edward O. Thorp)는 수학계에서 천재로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수학자이지만, 투자 업계에도 여러 가지 흥미로운 일화를 남겼다.수학을 이용하여 카지노를 이길 수 있는지가 궁금했던 그는 동료 교수가 소개해 준 블랙잭(Blackjack)  전략의 핵심을 손바닥 크기의 종이에 ...
  2. [버핏 리포트] 두산에너빌리티, 글로벌 전력 공급 부족 속 원전·SMR 수주 본격화 – NH NH투자증권은 19일 두산에너빌리티(034020)에 대해 글로벌 전력 수요 증가로 인한 공급 부족 국면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형 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 가스터빈 전 부문에서 신규 수주가 본격적으로 누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전일 종가는 7만4500원이다.이민재 NH투자증권 ...
  3. [버핏 리포트] GS리테일, 4Q 실적 안정적 성장세...편의점 비수익 점포 개편 - IBK IBK투자증권은 19일 GS리테일(007070)에 대해 편의점 사업부의 수익성 개선과 슈퍼마켓 사업부의 성장에 힘입어 4분기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GS리테일의 전일 종가는 2만1850원이다.남성현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GS리테일의 4분...
  4. 우성, 식품주 저PER 1위... 2배 우성(대표이사 한재규. 006980)이 12월 식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성이 12월 식품주 PER 2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동원수산(030720)(3.91), 케이씨피드(025880)(5.5), 엠에스씨(009780)(5.97)가 뒤를 이었다.우성은 3분기 매출액 1623원, 영업이익 5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6.4%, 영업이익은 171.4% 증가했다(K-IFRS 연결)...
  5. [버핏 리포트] 스튜디오드래곤, 트리거만 있다면 점프할 주가...IP 비즈니스 입지 확대 - 신한 신한투자증권이 19일 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대해 매출 확장의 작은 실마리만 있어도 주가가 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의 전일종가는 4만500원이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비싸진 제작비로 인해 작품을 만들지 못한 것을 그간 미디어 불황의 원인으로 짚었다. 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