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제이브이엠, 노란봉투법 통과로 자동화 장비 수요↑ – IBK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5-08-26 08:41:22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이승윤 기자]

IBK투자증권이 26일 제이브이엠(054950)에 대해 의료계 파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노란봉투법이 통과되며 인력 문제 해소와 리스크 경감을 위해 자동화 장비 수요가 높아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7000원을 유지했다. 제이브이엠의 전일 종가는 2만9700원이다.


이건재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제이브이엠이 국내 시장에 힘쓰고 있는 장비는 INTIPharm으로, 마약성이나 고가의 약재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금고 형태의 자동화 장비”라며 “주로 병원에서 사용되고 있고 약재 관리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의료 노동자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제이브이엠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이어 “최근 의정갈등이 마무리되며 병원은 효과적인 인력 활용과 제한적인 인력 충원에 대한 고민이 깊어질 것”이라며 “INTIPharm은 의료 인력들의 부담을 줄여주는 대표 솔루션으로 인식되며 보급이 확산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제이브이엠은 2022년 로봇팔이 탑재된 파우치 타입 자동화 조제 장비 ‘MENITH’를 개발해 유럽 고객사향 첫 매출이 발생했다”며 “판매량은 2023년 2대, 지난해 9대, 올해 상반기 6대로 늘었고 올해 총 12대 이상을 판매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MENITH는 대형 ATDPS 6대 분량을 하나의 장비에서 처리할 수 있는 대형장비로, 약사 인력의 추가 채용 없이 대량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해외 시장에서 강력한 러브콜을 받고 있다”며 “대형 장비가 소모하는 관련 MRO(유지보수·수리·운영) 매출(약포지, 카트리지, 토너등)도 확대되고 있어 실적 성장을 견인하는 주요 포인트”라고 판단했다.


한편 “화장법과 문화 차이 때문에 아직까지 서구권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기록한 국내 색조 브랜드사는 없다”며 “제이브이엠은 그간 신규 국가 진출 시 직접 진출 방식을 추구하며 국가 확장이 더디게 진행됐지만 초기 진출 국가들을 중심으로 서서히 매출 증가세가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노란봉투법 통과로 근로자들의 권리가 강화되며 고용자들은 리스크 경감을 위해 자동화 장비 및 솔루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제이브이엠의 자동화 장비 전반에 대한 시장 수요가 과거대비 증가하며 올해 수출, 내수에서 시장 기대치를 충족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이브이엠은 병원/약국 자동화 시스템 및 관련 소프트웨어를 개발, 생산한다. 한미약품이 해외사업을, 온라인팜이 국내사업을 담당하고 글로벌 파트너 34개사를 통해 60개국에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병원 의약품 관리 자동화 장비 ‘INTIPharm’의 국내 보급이 확대되고 있으며, 로봇팔이 탑재된 조제장비 ‘MENITH’가 유럽을 중심으로 판매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제이브이엠 최근 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lsy@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진기 칼럼] 천재 수학자 에드워드 소프의 커닝 페이퍼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 퀀트 투자[1]의 아버지로 불리는 에드워드 소프(Edward O. Thorp)는 수학계에서 천재로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수학자이지만, 투자 업계에도 여러 가지 흥미로운 일화를 남겼다.수학을 이용하여 카지노를 이길 수 있는지가 궁금했던 그는 동료 교수가 소개해 준 블랙잭(Blackjack)  전략의 핵심을 손바닥 크기의 종이에 ...
  2. [버핏 리포트] 두산에너빌리티, 글로벌 전력 공급 부족 속 원전·SMR 수주 본격화 – NH NH투자증권은 19일 두산에너빌리티(034020)에 대해 글로벌 전력 수요 증가로 인한 공급 부족 국면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형 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 가스터빈 전 부문에서 신규 수주가 본격적으로 누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전일 종가는 7만4500원이다.이민재 NH투자증권 ...
  3. [버핏 리포트] GS리테일, 4Q 실적 안정적 성장세...편의점 비수익 점포 개편 - IBK IBK투자증권은 19일 GS리테일(007070)에 대해 편의점 사업부의 수익성 개선과 슈퍼마켓 사업부의 성장에 힘입어 4분기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GS리테일의 전일 종가는 2만1850원이다.남성현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GS리테일의 4분...
  4. 우성, 식품주 저PER 1위... 2배 우성(대표이사 한재규. 006980)이 12월 식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성이 12월 식품주 PER 2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동원수산(030720)(3.91), 케이씨피드(025880)(5.5), 엠에스씨(009780)(5.97)가 뒤를 이었다.우성은 3분기 매출액 1623원, 영업이익 5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6.4%, 영업이익은 171.4% 증가했다(K-IFRS 연결)...
  5. [버핏 리포트] 스튜디오드래곤, 트리거만 있다면 점프할 주가...IP 비즈니스 입지 확대 - 신한 신한투자증권이 19일 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대해 매출 확장의 작은 실마리만 있어도 주가가 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의 전일종가는 4만500원이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비싸진 제작비로 인해 작품을 만들지 못한 것을 그간 미디어 불황의 원인으로 짚었다. 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