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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X, 복합기업주 고ROE+저PER+저PBR 1위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5-10-14 13:30:24
  • 수정 2025-10-14 13: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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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ROE+저PER+저PBR'주란 이익을 잘 내면서도 주식 시장에서 가치가 낮게 매겨진 '저평가 우량주'를 말합니다. 리스트를 하나씩 분석해보면 보석같은 종목이 숨겨져 있습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이승윤 기자]

KX(회장 최상주. 122450)가 10월 복합기업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기록했다.


10월 복합기업주 고ROE+저PER+저PBR 9선. [자료=한국거래소. 버핏연구소]

버핏연구소 조사 결과 KX가 10월 복합기업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차지했으며, 현대지에프홀딩스(005440), LX홀딩스(383800), 효성(004800)가 뒤를 이었다.


KX 최근 분기별 매출액,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KX는 지난 3분기 매출액 1118억원, 영업이익 23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0.71% 감소, 영업이익은 0.42% 증가할 전망이다(K-IFRS 연결).


지난 2분기에는 매출액 1002억원, 영업이익 18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5.7%, 40% 감소했다. 떼제베CC를 매각하며 레저 부문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29.2% 감소했기 때문이다. 제조와 방송 부문도 전년동기대비 각각 6.4%, 4.7% 감소했다.


3분기에는 레저 부문이 성수기에 진입하고 제조 부문이 신규 고객을 확보하며 전년동기 수준의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다. 하반기에는 레저, 제조, 콘텐츠, 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벤트와 성과가 기대된다. 일본 명문 골프장 ‘토조노모리CC’, 베트남 '후에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글로벌 레저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는 자회사를 통해 방송, 레저, 반도체재료 사업을 영위한다. 아시아경제신문을 보유하고 있다. 2000년 10월 설립됐고 2011년 5월 코스피에 상장했다.

lsy@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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