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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아,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 3.21배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5-10-24 13:02:49
  • 수정 2025-10-24 1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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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PER주'란 기업이 벌어들이는 이익에 비해 저평가된 주식을 말합니다. PER(주가수익비율)은 [시가총액/순이익] 혹은 [주가/주당순이익(EPS)]으로 계산하며, 가치투자의 기본이 되는 지표입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이승윤 기자]

디모아(대표이사 이혁수. 016670)가 10월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


10월 소프트웨어주 저PER 10선. [자료=버핏연구소]

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디모아가 10월 소프트웨어주 PER 3.21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아이퀘스트(262840)(6.17), 영림원소프트랩(060850)(7.6), 휴네시온(290270)(8.33)가 뒤를 이었다.


디모아 최근 분기별 매출액,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디모아는 지난 2분기 매출액 60억원, 영업이익 1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69% 증가, 영업이익은 14억원 증가했다(K-IFRS 연결).


디모아는 쌍방울그룹의 계열사였다. 그러나 지난 1일 쌍방울그룹이 디모아와 제이준코스메틱을 매각하며 독립적인 구조가 완성됐다. 이에 따라 디모아의 최대주주는 기존 비비안에서 에스제이홀딩스 제1호 투자조합(34.93%)으로 바뀌었다. 지배구조는 에스제이홀딩스→디모아→엔에스이엔엠으로 이어진다.


회사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ADOBE, 안랩, Unity, PTC에 소프트웨어 기술을 지원하고 Zoom, Tableau의 유통을 담당한다. 1982년 12월 설립됐고 1993년 4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lsy@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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