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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리포트] LG디스플레이, 1Q 영업익 시장전망치 상회 전망...피지컬AI 진출·북미 점유율 증가 - 대신
  • 손민정 기자
  • 등록 2026-02-20 15:29:50
  • 수정 2026-02-20 17: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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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손민정 기자]

대신증권이 20일 LG디스플레이(034220)에 대해 "수익성 개선 노력이 이익 증가로 이어져 1분기 영업이익이 2109억원(전년 동기 대비 +530%)으로 종전 추정치와 시장 전망치를 모두 상회할 것"이라며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7000원을 '유지'했다. LG디스플레이의 전일 종가는 1만2280원이다.


LG디스플레이 매출액 비중. [자료=LG디스플레이 사업보고서]

박강호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메모리 가격 상승으로 IT기기의 출하량 증가 전망이 불확실하나 LG디스플레이는 OLED 패널 중심의 전환으로 이를 상쇄할 것"으로 분석했다. 또 "북미 고객사 내 경쟁 우위로 점유율이 증가할 것이고 자동차와 피지컬AI 분야로 포트폴리오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박강호 애널리스트는 "LG디스플레이의 OLED 패널이 휴머노이드에 적용될 가능성이 높으며, 정보 전달 역할과 표정을 표시하는 용도로 플렉서블 OLED가 사용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OLED 디스플레이가 LED보다 경쟁 우위에 있고, 이미 전장용 OLED 디스플레이에서 신뢰성을 확보해 테슬라의 옵티머스,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아틀라스 등 다수의 휴머노이드 및 로봇업체에게 협력 업체로 인식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이어 "로봇의 머리, 팔 등 곡면 부위에 플렉서블 OLED가 적용돼 로봇과 휴머노이드의 디자인 자유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 "올해 북미 전략 고객사 내에서 기존 모델 중심으로 점유율이 증가해 수익성 호조의 토대를 제공할 것"으로 분석했다. 


끝으로 "올해 하반기에 대형 OLED 패널에서 감가상각비가 축소되고 OLED 패널 전환 및 저수익 모델 축소를 반영하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한 9291억원으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LG디스플레이는 TV, IT, 모바일 등 다양한 제품군에 디스플레이 기술을 활용하여 글로벌 메이커들과 협업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sounds0601@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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