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손민정 기자] 대신증권이 25일 KT(030200)에 대해 "5G 도입 후 수익률과 재투자수익률 모두 3사 중 1위를 차지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4000원을 '유지'했다. KT의 전일 종가는 5만9300원이다.
KT 매출액 비중. [자료=KT 사업보고서]
대신증권 김회재 애널리스트는 KT의 주가에 대해 "5G 초기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한 2020년 2월부터 주가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1년에 일시적으로 지수에 역전 당했지만,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시장 수익률을 상회했다"고 말했다.
또 "올해 지수의 급등과 해킹 여파로 지수 대비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였으나 지난 2월 일시적으로 시장 수익률을 상회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KT의 재투자수익률은 213%를 기록하며, 같은 기간 149% 기록한 지수를 큰 폭으로 앞지른다"고 말했다.
김회재 애널리스트는 "올해 적용되는 배당소득 분리과세와 관련해 KT가 고배당기업 요건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지난해 연결 지배순이익 1조7310억원을 바탕으로 연결 배당성향 33.4%(기준치 25% 이상)를 기록했으며, 배당금 역시 2024년 4917억원에서 2025년 5786억원으로 17.7% 늘어나 요건을 충족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2020년부터 별도 조정 당기순이익의 50% 배당 정책을 유지하고 있고, 지난해부터 4년간 1조원의 자사주 매입을 밝혔다"고 말했다. 또 "올해 주당 배당금은 2600원으로 8400억원의 총주주환원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KT는 무선통신, 초고속인터넷, IPTV 등 통신사업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최초 5G 상용화 및 8개 엣지통신센터 구축으로 5G 서비스 품질을 높였다.
KT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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