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도하 기자] 13일 코스피는 전일비 50.25 포인트(0.86%) 하락한 5808.62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7500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564억원, 7017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은 전일비 6.21 포인트(0.57%) 상승한 1099.84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2641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87억원, 932억원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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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마감코멘트에서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다시 불거지며 국내 증시가 엇갈린 행보를 보였다”고 밝혔다.
국내 증시는 공급망 불안과 지정학적 이슈에 따른 업종별 차별화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트럼프 대통령의 호르무즈 봉쇄 발언 영향으로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유가가 8% 이상 급등하며 100달러선을 상회했고, 이는 에너지 및 원자재 관련주에 영향을 미쳤다.
특히 알루미늄 수급 불안이 재부각되며 런던금속거래소(LME) 알루미늄 선물이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자 남선알미늄이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관련주가 급등했다. 광통신 테마 또한 하이퍼스케일러 수요 폭증에 따른 공급 부족 전망에 티엠씨 등이 상한가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였다. 특징주로는 LS ELECTRIC이 액면분할 첫날 저가 매수세와 수주 전망 상향에 힘입어 13%대 급등했다.
금융 시장의 시선은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미국 기업들의 실적 시즌으로 향하고 있다. 골드만삭스를 시작으로 주요 금융주들의 실적이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연준이 은행들의 사모신용 시장 익스포저 자료 제출을 요구하며 리스크 점검을 강화하고 있어 관련 우려가 해소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관심 종목]
005930: 삼성전자, 373220: LG에너지솔루션, 000660: SK하이닉스, 207940: 삼성바이오로직스, 035420: NAVER, 005380: 현대차, 006400: 삼성SDI, 051910: LG화학, 035720: 카카오, 000270: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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