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이승윤 기자] SK증권은 21일 LG CNS(003230)에 대해 AX(AI 전환) 수요 증가와 해외 진출 가속화가 핵심 성장 동력으로 부각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9만1000원을 유지했다. LG CNS의 전일 종가는 6만5200원이다.
남효지 SK증권 애널리스트는 “1분기 매출액 1조2800억원(전년동기대비 +5.8%, 이하 동일), 영업이익 1001억원(+26.9%), 지배주주 순이익 735억원(+29.5%)으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며 “클라우드&AI 매출액은 7336억원(+2.3%)으로 성장을 지속하지만 대규모 AX 프로젝트 수주가 아직 본격화되지 않아 실적 기여는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LG CNS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남효지 애널리스트는 “스마트엔지니어링(+7.1%)은 넌캡티브 물량 증가에 힘입어 성장할 것”이라며 “DBS(디지털 비즈니스 서비스, +13.6%)는 대형 차세대 금융 프로젝트 매출 인식이 이어지며 전분기에 이어 높은 성장률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남 애널리스트는 “올해 매출액 6조4000억원(+4.8%), 영업이익 6276억원(+13.7%), 영업이익률 9.8%, 지배주주순이익 4771억원(+9%)일 것”이라며 “클라우드&AI 부문(+3.8%)은 클라우드 전환 사업의 성장률이 둔화되고 있으나 AX와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수주를 통해 이를 보완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그는 “데이터센터 매출액은 미리 확보된 프로젝트만으로 전년 수준의 매출액을 달성할 것이고 하반기 추가 수주가 이뤄지면 전체 성장률이 오를 것”이라며 “스마트엔지니어링(+4.4%)은 캡티브 물량(계열사 내 물량)이 안정적으로 받쳐주는 가운데 조선/방산/유통 등 넌캡티브 물량도 늘어나며 부문 실적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DBS(+8.0%)는 최근 1~2년동안 수주한 프로젝트들이 매출액에 반영되며 올해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이고 탄탄한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신규 수주도 이어지고 있다”며 “GDN(글로벌 딜리버리 네트워크)과 AIND(데브온 AI 네이티브 디벨롭먼트) 활용해 원가를 절감하고 해외 사업도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기업들의 AX 수요 증가와 해외 진출 가속화가 LG CNS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부각될 것”이라며 “오버행(시장에 나올 수 있는 대량의 대기 물량) 이슈가 마무리됐기에 현재 투자를 고려하기 좋은 구간”이라고 판단했다.
LG CNS는 클라우드 전환 및 AI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혁신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조/물류 등에서 스마트 엔지니어링 시스템을 운영한다.
LG CNS.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자료=버핏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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