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기아, 관세 및 인센티브 증가로 부진...그러나 도매판매 1분기 목표 '초과 달성' - 하나
  • 홍승환 기자
  • 등록 2026-04-27 10:28:56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홍승환 기자] 하나증권은 27일 기아(000270)애 대해 SUV 및 HEV/EV 관련 효과가 클 것이란 기대를 근거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21만원을 제시했다. 기아의 지난 종가는 15만3400원이다.

 

송선재 하나증권 연구원은 “기아의 이번 1분기 실적은 관세 및 인센티브 증가로 전년동기대비 부진했지만 글로벌 도매판매와 중국 제외 도매판매는 각각 78만대/76만1000대였고 매출액으로 반영되는 연결 매출대수는 74만대였다”며 “친환경차 소매판매는 전년동기대비 33% 증가한 23만2000대 이 중 HEV와 EV가 각각 13만8000대/9만4000대였다”라고 밝혔다.


기아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이어 “매출액/영업이익은 29조5000억원/2조2100억원, 영업이익률은 7.5%를 기록, 물량 정체에도 ASP 상승이 만회했다”며 “매출원가율은 80.3%로 전년동기대비 2% 상승했지만 관세 여향을 제외하면 77.8%였을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그는 “판매보증비가 전년동기대비 1.4% 상승하면서 판관비율이 12.2%로 1.2% 상승, 그 결과 영업이익률은 3.2%하락했다”며 “영업이익 변동에는 가격, 믹스, 환율 등이 긍정적이었지만 인센티브 증가, 기타 비용 등이 부정적이었고 관세도 –7550억원이 반영되었다”라고 평가했다.

 

또 “올해 도매판매 목표는 335만대, 이번 1분기 판매는 사업계획을 초과한 것임을 컨퍼런스 콜에서 강조했다”며 “오는 2분기 이후 시장별 대응 전략을 보면 미국에서는 혼류 생산을 통해 HEV 생산량을 늘리고 텔루라이드/셀토스 신차에 HEV 라인업을 강화하는 등 HEV 판매를 85% 늘린다는 목표이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유럽에서는 EV2/EV4 현재 생산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PV5와 셀토스/K4 신차도 투입한다”며 “인도에서는 GST 인하로 쏘넷이 호조를 보이고 셀토스 및 EV/HEV 신차를 출시할 계획, 인센티브는 미국은 큰 변동이 없으나 유럽에서는 중국 전기차들과의 경쟁으로 증가해 당분간 1분기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 중이다”라고 밝혔다.

 

기아는 지난 1944년 설립되어 1973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완성차 제조업체로,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이다. 승용, RV, 상용 등 다양한 차종을 생산하며, 국내(광명, 화성, 광주, 서산)와 해외(미국, 슬로바키아, 멕시코, 인도, 중국) 생산거점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차량 전자화 관련 미래기술과 전기차, 하이브리드, 연료전지 등 친환경 분야의 특허확보를 강화하며, 로봇, 모빌리티, 수소 등 신사업 및 신기술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기아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hongsh7891@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장마감] 코스피 1.38%↓(6598.87), 코스닥 2.29%↓(1192.35) 30일 코스피는 전일비 92.03 포인트(1.38%) 하락한 6598.87로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은 1조4562억원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1877억원, 2838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은 전일비 27.91 포인트(2.29%) 하락한 1192.35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5532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10억원, 3045억원 순매도했다.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
  2. 삼익악기, 레저용장비와제품주 고ROE+저PER+저PBR 1위 삼익악기(대표이사 김종섭 김민수. 002450)가 4월 레저용장비와제품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 삼익악기가 4월 레저용장비와제품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차지했으며, 이녹스(088390), 오로라(039830), 골프존홀딩스(121440)가 뒤를 이었다.삼익악기는 지난 4분기 매출액 548억원, 영업손실 1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
  3. [원자재] 화유코발트, 짐바브웨 첫 황산리튬 수출…‘배터리 소재 기지’ 전환 신호 짐바브웨발 리튬 시장이 단순한 원석 수출국에서 한 단계 올라서는 흐름이다. 중국 저장화유코발트(Zhejiang Huayou Cobalt)사가 짐바브웨 아르카디아(Arcadia) 광산에서 생산한 황산리튬 첫 수출에 성공하면서, 아프리카 최초의 황산리튬 수출국 사례가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흙 속 원석만 팔던 나라가 배터리 재료 반제품까지 만들어 더 ...
  4. [버핏 리포트] SK텔레콤, 다소 부진하지만 매출 상승 가능성 높다...저평가 상태 - 하나 하나증권은 SK텔레콤(017670)에 대해 기대배당수익률, 부담 없는PER(주가수익비율), PBR(주가순자산비율)을 근거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14만원을 제시했다. SK텔레콤의 전일 종가는 9만3200원이다.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SKT의 연결영업이익은 5376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했으나 전년동기대비 연결 영업이...
  5. [환율] 엔-달러 156.6700엔 … 2.14%↓ [버핏연구소] 01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엔/달러 환율은 156.6700엔(으)로, 전일비 2.14% 하락세를 보였다.[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