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이 28일 LG씨엔에스(064400)에 대해 "AI클라우드 사업부문의 고성장과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영업이익 고성장이 뒷받침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9만원에서 10만5000원으로 16.6% 상향했다. LG씨엔에스의 전일종가는 8만7600원이다.
LG CNS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김준섭 KB증권 연구원은 LG씨엔에스가 향후 고성장하는 이익 성장 스토리를 시현할 것으로 전망하며, 2026년 연간 매출액을 7조 2650억원, 영업이익을 6530억원으로 추정했다. 2분기 실적의 경우 매출액 1조 7300억원, 영업이익 155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전일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개최된 AX Fair에서 공개된 '에이전틱웍스' 솔루션에 주목하며 "에이전틱웍스 기반 플랫폼 매출 확대가 향후 이익 성장의 핵심 동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솔루션은 팔란티어의 데이터 통합 기술과 코히어 및 엑사원의 멀티 LLM이 결합되어 각 LLM이 강점을 가진 업무에 집중하도록 배분하는 구조"라며 "싱가포르 은행을 포함한 글로벌 기업에 공급이 시작된 만큼, 향후 비계열 및 해외 매출 확대로 이어지는 것이 주가 리레이팅의 관건이 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핵심 AI 모델의 비용 효율성에 따른 수익성 개선 효과도 강조했다. 그는 "LG AI연구원이 개발한 엑사원은 기존 대형 모델 대비 파라미터 규모가 7분의 1 수준으로 업무 성능 대비 운영 비용이 매우 효과적"이라며 "이를 탑재한 솔루션을 구축하는 LG씨엔에스 입장에서는 고객사에 낮은 운영 비용을 제안하는 동시에 프로젝트 수행 시 마진을 구조적으로 높일 수 있는 강점이 있다"고 분석했다.
LG씨엔에스는 클라우드 및 AI, 스마트엔지니어링, DBS 사업 부문을 영위하는 글로벌 IT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독자적인 AI 모델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한 차별화된 솔루션을 선보이며 빠른 외형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최근에는 싱가포르 등 핵심 해외 시장을 타겟으로 글로벌 B2B 채널을 통한 점유율 확대를 추진하며 장기적인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LG CNS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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