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밑줄긋기] 『피터 드러커의 미공개 강의 노트』
  • 이민주
  • 등록 2017-07-23 16:38:51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피터 드러커의 미공개 강의 노트. 윌리엄 코헨 지음. 김명철 옮김. 문학수첩. 2008년 7월. 원제 : A class with Drucker : The lost lessons of the world's greatest management teacher

6425711

- 누구나 다 알고 있는 것이라고 해도 틀리는 경우가 많다.

- 상대가 무엇을 원하는지를 파악하라. (P. 52)
은퇴를 앞둔 창업가가 있다. 그는 A, B 부사장 가운데 한 사람을 자신의 후임 최고경영자(CEO)로 지명할 예정이다. A 후보는 창업가를 귀찮게 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일을 처리했다. B 후보는 창업가로부터 지속적으로 조언과 승인을 받고자 했다. 창업가는 A, B 후보 가운데 누구를 후임자로 지명했을까?
결과 : 창업가는 자신과 지속적으로 상담하면서 업무를 수행한 B 후보를 후임 대표로 임명했다. 이 결과는 우리가 경영과 리더십에 대해 알고 있는 모든 것에 위배되는 것이다. 그러나 현실이다.

창업가는 자신의 퇴임 후에도 자신의 정책과 유산이 그대로 계승되기를 소망한다. 이 점에서 B 후보는 창업가와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조언을 구함으로써 창업가의 생각에 어필한 것이다. 창업가는 B후보에 대해서는 속속들이 이해한다고 생각됐지만 A 후보에 대해서는 확신이 서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A후보의 성공에 자신이 기여한 바가 별로 없다고 느꼈던 것이다.
우리는 우리가 알고 있는 가정을 항상 의심해봐야 한다. 특히 대다수가 알고 있거나 혹은 의심하는 가정들에 대해서 의심해봐야 한다.

- 멘델레프의 시대별 원소기호 조견표가 있다. 이 표는 93개의 원소에 기초해 만들어졌다. 93개 원소 이름을 외우면 A학점을 받았다.그런데 지금은 102개의 원소가 있다. 대학 시절 102개라고 썼다가 오답 처리된 것은 어떻게 봐야 할까?

- 고대 이스라엘에서는 산헤드린이라고 불리는 최고 법정이 있었다. 이 법정은 검사, 변호사, 항소 등의 제도가 없었다. 유일하게 판사들로만 구성돼 있었다. 판사의 숫자는 20여명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판사들은 피고, 원고, 그리고 양측 증인들을 심문할 수 있었다. 이 법정이 오늘날과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은 모든 판사가 피고를 사형에 처해야 한다는 것에 동의하게 되면, 그 피고는 자유의 몸이 돼 풀려난다는 것이다. 고대 히브리인들은 죄의 중함이나 확실성을 떠나 - 아무리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지른 게 확실하다고 해도 단 한명의 판사도 피고의 변론에서 취할 점이 없다고 생각했다면 뭔가 석연치 않은 점이 있으며, 피고는 무죄일 가능성이 있다고 본 것이다. 다시 말해 모든 사람들이 어떤 사실을 진실이라고 믿는다면 오히려 그것은 진실이 아닐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

- 책의 운명 : 구텐베르그가 인쇄술을 발명하기 전까지 책은 인간의 손에 의해 일일이 쓰여져야 했다. 한번만 실수해도 한 페이지 전체를 다시 써야 했기 때문에 몇개얼간 써온 것들이 졸지에 물거품이 될 수 있었다. 그래서 훈련받은 전문가(대다수는 승려였다)가 1년 이상 작업해야 책 한권이 '생산됐다'
이처럼 공급이 극단적으로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상황에서 책의 값어치는 엄청났다. 책은 부르는 게 값이었다. 책 한 권이 나오면 구매자들이 득달같이 달려왔다.

그런데 구덴베르크가 인새기를 발명하면서 상황은 역전됐다.. 책값은 합리적인 수준으로 하락했다.  수요와 공급의 원리를 잘 보여주는 사례이다.

이제 책은 스마트폰이라는 대체제를 만나 다시 한번 수요 감소를 겪고 있다. 책의 운명은 앞으로 어떻게 될까?

-성공 인생, 성공 경영을 위한 10가지 원칙

1. 명확한 목표를 정하라 : 목표를 반드시 확실하게 정하고, 그 목표 달성을 위해 전력을 기울여야 한다. 나의 경우 :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다

2. 실천하라(주도권을 잡고 계속 유지하라) : 실천에 나서지 않는다면 생각하고 계획하는 일이 쓸모없게 된다.

3. 자원을 집중하라 : 중요하지 않은 부분에 시간이나 자원을 낭비하지 말라. 결정적인 시점에 중요한 부분에 우수한 자원을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4. 전략적 태도를 취하라 : 현재의 전략이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다면, 더 효과적인 다른 방안을 강구하라

5. 예기치 못한 일을 행하라 : 경쟁자가 있는 경우 예기치 못한 일을 해서 경쟁자를 놀라게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6. 단순함을 유지하라 : 잘못될 확률을 줄이려면 전략이 단순해야 한다.

7. 대안을 마련하라 : 100% 확실한 비즈니스 플랜은 존재하지 않는다. 실패했을 경우의 대안이 필요하다.

8 목표에 이르는 간접 경로를 택하라 : 소니는 진공관을 트랜지스터로 대체하기 위해 직접적인 행동을 하지 않았다. 대신, 제품안에 트랜지스터를 탑재하고 그 장점을 입증했다.

9. 시점과 순서를 준수하라 : 하늘 아래 모든 목적에는 시기가 있다.

10. 고삐를 늦추지 말라 : 목적을 달성했다고 해서 멈추거나 늦추지 말라. 긴장감을 

관련기사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광주신세계, 백화점과일반상점주 저PER 1위... 5.1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이동훈. 037710)가 3월 백화점과일반상점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주신세계가 3월 백화점과일반상점주에서 PER 5.1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베뉴지(019010)(7.26), 신세계(004170)(7.42), 세이브존I&C(067830)(7.74)가 뒤를 이었다.광주신세계는 지난해 매출액 1796억원, 영업이익 54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
  2. [버핏 리포트] 이오테크닉스, 오랜 준비의 결실이 하나씩 맺어질 2024년-상상인 상상인증권이 16일 이오테크닉스(039030)에 대해 기술 트렌드 변화에 따라 자사의 반도체 장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또 글로벌 반도체 설비 투자 회복에 따라 레이저 마커 매출 회복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18만5000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했다. 이오테크닉스의 전일 종가는 ...
  3. [버핏 리포트] 하이트진로, 주류시장 침체에도 영업익 2000억 회복 전망 -NH [버핏연구소=황기수 기자] NH투자증권이 9일 하이트진로(000080)에 대해 어려운 시장환경 속에서 선방하고 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8000원을 유지했다. 하이트진로의 전일 종가는 2만350원이다.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하이트진로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실적으로 매출액 6288억원(YoY +4.2%), 영업이익 476억원(YoY +22.9%)을 .
  4. OCI홀딩스, 화학주 저PER 1위... 2.45배 OCI홀딩스(대표이사 이우현. 010060)가 4월 화학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OCI홀딩스는 4월 화학주에서 PER 2.45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미창석유(003650)(2.83), KPX케미칼(025000)(3.33), 삼영무역(002810)(4.76)가 뒤를 이었다.OCI홀딩스는 지난해 매출액 2조6497억원, 영업이익 531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4.3%, 29.4% 감소했..
  5. [52주 최고가] 일정실업, 전일비 29.98%↑… 현재가 16780원 [버핏연구소=이승윤 기자] 9일 오후 2시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일정실업(008500)이 전일비 ▲ 3,870원(29.98%) 오른 16780원에 거래 중이다. 일정실업은 자동차용 SEAT원단을 제조, 판매한다.이어 대양제지(006580, 8760원, ▲ 2,020, 29.97%), 에프에스티(036810, 28700원, ▲ 4,650, 19.33%), 자람테크놀로지(389020, 112000원, ▲ 15,000, 15.46%), 코츠테크놀로지(448710, 2825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