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8월 게임업 저PER 15선 : 바른손이앤에이, 골프존, 컴투스
  • 김승범 기자
  • 등록 2017-08-03 09:38:56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8월 게임업 저PER 15선입니다.

8월 게임업 저PER 15선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16 콘텐츠 산업 통계조사(2015년 기준)'에 따르면 게임은 전체 콘텐츠 산업 수출액의 약 56%에 이르는 32억1천463만 달러(한화 3조6,341억원)를 기록했다. 대표적인 한류 콘텐츠로 알려진 음악산업(3억8,102만 달러, 한화 4,307억원)의 8.4배, 방송(3억2,043만 달러, 한화 3,622억원)산업의 10배에 달하는 수치다.  

게임산업 수출액은 2011년 23억7,807만 달러에서 2015년 32억1,463만 달러로 늘어났지만 성장률은 둔화 추세다. 2010년~12년까지는 두 자릿수 수출 성장률을 기록했지만 최근 3년(13~15년) 연평균 성장률은 8.8%로 감소했다. 

성장률 감소 배경에는 보수 정부 9년을 거치며 게임계를 압박한 규제가 영향을 미쳤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만 16세 미만 청소년의 심야 시간 온라인 게임 접속을 일괄 차단하는 ‘강제적 셧다운제’가 손톱 밑 가시로 꼽힌다.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11년 11월 20일 시행된 이 법안은 온라인 게임 중독을 방지한다며 밤 12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청소년이 온라인 게임에 접속할 수 없도록 했다.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네이버(NAVER), 두나무 편입과 글로벌 AI 협업 기대 – 메리츠 메리츠증권은 26일 네이버(NAVER)(035420)에 대해, 두나무 인수 추진과 글로벌 AI 기업과의 협업 가능성에 따라 성장 모멘텀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네이버의 전일 종가는 25만4000원이다.이효진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는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포괄적 주식교환 추진은 단순한 연결 이익 증...
  2. 동양이엔피, 전기제품주 저PER 1위... 3.23배 동양이엔피(대표이사 김재수 김재만. 079960)가 9월 전기제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동양이엔피가 9월 전기제품주 PER 3.23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파워넷(037030)(4.63), 신화콘텍(187270)(5.82), 에스씨디(042110)(7.64)가 뒤를 이었다.동양이엔피는 지난 2분기 매출액 1412억원, 영업이익 13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매출액...
  3. [이슈] 네이버, 두나무 계열사 편입하면 재계 22→14위↑ 네이버(035420)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를 계열사로 편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나오자 네이버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26일 오전 10시42분 현재 네이버 주가는 26만 1,000원으로 전일비 2.76% 상승했다. 네이버의 두나무 계열사 편입이 현실화하면 '재계의 지각변동'이라고 할만하다. 올해 초 공정거래...
  4. [시황] 미국증시, 금리 인하 지연 우려에 3일 연속 하락세 지속 미국은 실업수당 상회, 2분기 GDP 상회, 연준 신중론으로 금리 상승, 주식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인해 금리 인하가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가 생기며 3일 연속 하락세가 지속됐다.유럽은 미 보안조사 이슈로 헬스케어와 산업재에 압박이 가해지고 금리 인하 지연 우려가 나타나며 약보합 마감했다.중국은 AI 섹터 집중도가 증가했다. AI 에이전트, ...
  5. [버핏 리포트]제이브이엠, 북미•유럽 수출 빠르게 증가...현저한 저평가 국면 -신한 신한투자증권이 26일 제이브이엠(054950)에 대해 자동화 수혜와 로보틱스株 관점에서 본다면 현저한 저평가 국면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만4000원으로 '상향'했다. 제이브이엠의 전일종가는 3만850원이다. 최승환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제이브이엠이 로봇을 활용한 처방전 인식, 조제, 포장 및 재고 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