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세방,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고ROE+저PER+저PBR 1위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4-05-30 14:20:49
  • 수정 2024-06-07 17:30:00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고ROE+저PER+저PBR'주란 이익을 잘 내면서도 주식 시장에서 가치가 낮게 매겨진 '저평가 우량주'를 말합니다. 리스트를 하나씩 분석해보면 보석같은 종목이 숨겨져 있습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이승윤 기자]

세방(대표이사 최종일. 004360)이 5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기록했다.


5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고ROE+저PER+저PBR 9선. [자료=한국거래소. 버핏연구소]

버핏연구소 조사 결과 세방은 5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에서 고ROE+저PER+저PBR 1위를 차지했으며, 한솔로지스틱스(009180), KCTC(009070), 동방(004140)가 뒤를 이었다.


세방 연간 매출액 및 매출액 증가율 추이. [이미지=버핏연구소]

세방은 지난해 매출 1조1420억원, 영업이익 28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각각 11.5%, 36.36% 감소했다(K-IFRS 연결).


1분기는 매출 3348억원, 영업이익 1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17%, 2.86% 증가했다. 지난해 4월 편입된 JBL그룹 제주 사업 매출 반영, 종속기업 세방익스프레스와 세방메탈트레이딩의 성장 때문이다.


세방은 2차전지 물류와 중량물 운송 인프라를 기반으로 중장기적인 성장을 꾀할 전략이다. 2차전지 물류 사업은 유해화학물질 운송 인허가 획득, 전담 차량 확보, 지사별 유해화학물질 안전 담당자 지정 등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내 물량을 증대시킬 계획이다. 또 지난해 국내 최초로 도입한 60톤 중량물 운송장비를 통해 중량물 운송 사업을 확대한다.


세방은 항만하역사업, 화물자동차 운송사업을 영위한다. 1965년 9월 설립돼 1977년 5월 코스피에 상장됐다.

lsy@buffettlab.co.kr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포스코홀딩스, 철강·리튬 동반 상승 임박...목표가↑-NH투자 NH투자증권이 31일 포스코홀딩스(005490)에 대해 향후 철강은 중국 부양책 영향, 리튬은 공급 제한 영향으로 가격 상승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51만원을 유지했다. POSCO홀딩스의 전일 종가는 34만원이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포스코홀딩스의 매출액은 18조3210억원(YoY -3.4%), 영업...
  2. 바텍,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6.35배 바텍(대표이사 김선범. 043150)이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텍은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PER 6.35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레이언스(228850)(6.47), 디알젬(263690)(7.55), 세운메디칼(100700)(8.41)가 뒤를 이었다.바텍은 지난 3분기 매출액 873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3. CJ CGV, 3Q 매출액 5470억 전년比 34.9%↑..."CJ올리브네트웍스 시너지가 실적 견인" CJ CGV(대표이사 허민회, 079160)가 올해 3분기 매출액 5470억원, 영업이익 321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9%, 5.2% 증가했다. 지난 6월 자회사로 편입된 CJ올리브네트웍스와의 시너지가 본격화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올리브네트웍스는 매출 1830억원, 영업이익 164억원을 기록했다. 대외사업 수주 확대 및...
  4. 네이버, 3Q 매출액 2.7조 전년동기 比 11.1%↑..."검색 및 광고사업 호조"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최수연, 035420:NAVER)가 3분기 매출액  2조7156억원, 영업이익 525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1.1%, 38.2% 상승했다. 숏폼, 피드 서비스를 통한 체류시간 광고 상품 개선 등으로 발생한 검색 및 광고사업의 호조세가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
  5. 코웨이, 3Q 매출액 1.1조 전년比 9.2%↑..."동남아 매출이 성장 견인" 코웨이(대표이사 서장원, 021240)가 3분기 매출액 1조1003억원, 영업이익 207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K-IFRS 연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2%, 6% 증가한 수치다. 코웨이는 3분기 국내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6608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여름철 아이콘 얼음정수기 판매 확대와 비렉스(BEREX) 매트리스 및 안마의자의 꾸준한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