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바디텍메드, 안정성에 성장성을 더한다 – 신한
  • 이승윤
  • 등록 2024-06-24 08:51:42
  • 수정 2024-06-24 08:52:43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이승윤 ]

신한투자증권은 24일 바디텍메드(206640)에 대해 가치주가 성장주가 되는 시점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3000원으로 상향했다. 바디텍메드의 전일 종가는 1만5900원이다.


백지우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엔데믹 이후 비코로나 매출 성장이 지속되고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확보했다”며 “약국 향 진단기기 및 키트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했고 브라질 이외 유럽 지역으로도 확장 중”이라고 전했다.


또 “중국 기초의료개혁 수혜로 당뇨 관련 반제품이 공급되고 동물용 진단 시장에 진출했다”며 “안정적인 현장진단 매출에 더해 모멘텀 가시화가 임박했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1분기 매출액 331억원(YoY +12.2%), 영업이익 59억원(YoY +22.9%)으로 인센티브 지급, 광고선전비 등 1회성 비용이 다수 포함돼 있고 선진국 시장 진출을 위한 품질관리 강화 기조로 공급 기간이 길어졌다”며 “1, 2월은 계절적 비수기로 2분기 월 매출 120억원을 이상 무난히 달성하고 있다”고 파악했다.


한편 “브라질 약국향 매출이 본격화하면서 초반 설치 단계를 끝내고 키트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했다”며 “남미 지역 외 유럽시장에도 진출했고 오스트리아에 60대 이상의 기기설치가 완료됐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중국 내 hba1c 국제 인증은 올해 10월에 완료 예정이며 4분기부터 초도물량을 공급하고 향후 인슐린, 당화혈색소 등 다양한 바이오마커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라며 “동물용 진단 기기 공급 가시화, 인체 진단에 비해 고마진 수익구조를 보유하고 있고 유통사 공급 체인을 활용해 다음해부터 3~5년간 장비 설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바디텍메드는 체외진단 부문에서 현장진단에 필요한 진단기기 및 진단 카트리지를 제조, 판매한다.

바디텍메드.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자료=버핏리포트]

lsy@buffettlab.co.kr

lsy@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롯데웰푸드, 코코아 가격 하락 시작…인도 법인 성장까지 더해져 마진 반등 본격화 - 한국 한국투자증권은 21일 롯데웰푸드(280360)에 대해 글로벌 코코아 가격이 톤당 5000달러 아래로 내려오며 원가 부담이 완화되고, 내수·해외 가격 인상 효과가 더해지면서 4분기부터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17만원을 제시했다. 롯데웰푸드의 전일 종가는 12만3700원이다.강은..
  2. [버핏 리포트] 대한조선, 내년 영업이익률 25.6%로 역대 최대치 전망 ...탱커선 호황기 누리며 기대감 증폭 - DS DS투자증권은 28일 대한조선(439260)에 대해 국내 최대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는 ‘대한민국 수익성 1등 조선사’ 로 탱커선 호황기를 누리는 중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2000원을 제시했다. 대한조선의 전일 종가는 6만7300원이다.김대성 DS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국내 최대 영업이익률(24.3%)을 .
  3. 오리콤, 광고주 저PER 1위... 6.43배 오리콤(대표이사 박병철 정승우. 010470)이 11월 광고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리콤이 11월 광고주 PER 6.43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인크로스(216050)(7.11), 이노션(214320)(8.66), 이엠넷(123570)(9.62)가 뒤를 이었다.오리콤은 지난 3분기 매출액 558억원, 영업이익 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0.14%, 영업이익은 75% 감소...
  4. 소맥 가격, 올 한해 글로벌 풍작으로 하락세... 빵 가격은 여전히 고공행진 올 한해 동안 국제 소맥(wheat) 가격이 글로벌 풍작으로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버핏연구소가 최근 10년(2015. 1~2025. 11) CBOT(시카고상품거래소) 자료를 바탕으로 조사한 결과 국제 소맥 선물 가격은 11월 13일 기준 부셸 당 535.75 센트로 올해 1월 초 대비 10.7% 하락했다. 2월 초 615센트로 최고점을 찍기도 했으나 이후 기록적인 공급 증가 전...
  5. [버핏 리포트] KSS해운, 3Q 누적 매출액 4139억 ...주가상승 관건은 주주환원 – 하나 하나증권은 21일 KSS해운(044450)에 대해 액화석유가스(LPG) 및 암모니아 운송에 특화된 선사로서 안정적인 수익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암모니아 시장 개화 전까지는 주주환원 확대 여부가 주가를 좌우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KSS해운의 전일 종가는 9460원이다.안도현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KSS해운이 3분기 누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